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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산티아고 순례길 pen] D-1 일 그만둔지 4시간, 배낭 메고 떠나다

in #camino7 years ago

@raah 님의 로망이시군요! 산티아고 여행기를 몇 권이나 읽으셨다니... 저보다 더 잘 아실 것 같아요. 저는 사실 아무것도 모른 채 떠났기 때문에... 육감적으로 느낀 것이 다입니다 ㅎㅎ :-) 그런데 정말 많이 알수록, 시간을 끌면 끌수록 두려움이 생기는 것 같아요. 저도 요즘 출산과 육아가 두렵다는.... 아참, 순례길을 걸은 지는 2년이 훌쩍 지났어요. @raah 님 댓글 읽고 마지막에 날짜 집어넣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