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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산티아고 순례길 pen] D-1 일 그만둔지 4시간, 배낭 메고 떠나다

in #camino7 years ago (edited)

마지막에 담백하게 길가에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저때 스프링 필드님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 듯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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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크릴새우님! 저 강아지도 한참을 저리 버티고 앉아 있다가 결국엔 무엇이 생각나기라도 한 듯 일어나더군요. 그렇게 제가 길을 떠난 것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