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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산티아고 순례길 pen] D-1 일 그만둔지 4시간, 배낭 메고 떠나다

in #camino7 years ago

가벼운짐만을 가지고 떠날수있는 그 자유스러움이 참 부럽습니다 :)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잘알고있어야 가능한일이겠죠. 글에서 새벽향기(?)같은게 느껴져서 다시읽고 다시읽었어요. 제가 책읽을때 좋은 페이지는 질리도록 읽는데..ㅎㅎ
꼭 그런 느낌이었어요 :) 왠지.. 촉촉한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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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님의 댓글에서는 기분좋은 꽃향기가 나요. 그리고 따뜻한 솔바람도 같이 불어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 제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데 라라님을 통해 들으니 더욱 반갑네요. 무엇이 중요하며,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를 알면.. 조금 더 용기와 여유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