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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돌아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텐트와 취사도구라니... 한달치 포스팅감 아닌가요. 내놓으시죠.

사진도 없고 걷고 걸은 기억 밖에 없습니다. 한여름에 정말 미쳐도 제대로 미쳤죠.

와. 근데 전 이 말 들으니 김리님이 더 좋아졌어요. 이제보니 이상한 미친사람을 좋아하나...

한번 다녀오셔야겠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소리가 유난히 사악하게 들리는 밤입니다....

날씨도 곧 풀리는데 가즈앗!

와... 여기다가 가즈앗 붙이면 반칙 아닌가요. 안가즈앗이라고 말할 수도 없고 진퇴양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