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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산티아고 순례길 pen] D-1 일 그만둔지 4시간, 배낭 메고 떠나다

in #camino7 years ago

하이트 맥주를 너무 좋아하던 시절 만든 아이디에요. Good good hite인데, 전 그냥 지지하이트라고 불러요. 어떤 분이 지지님이라고 애칭을 불러주셨는데, 간단하고 귀엽지만 왠지 저를 부르는 느낌은 안 나더라구요. 편하실대로 부르세요.ㅋㅋ 아이디가 애칭으로 정착하는 날이 제가 스팀잇에 자리잡는 그날이 되려나요??ㅋ

지금 스팀잇에 산티아고 글을 연재하는 @silviue님은 제가 산티아고를 걸을 때 만난 분이에요.
너무 신기한 인연이죠?

산티아고 글이 묻힌다...
저도 그런 걱정을 안해본 건 아니지만, 제 노트북에 사장될 뻔했던 글이 이곳에서 이웃분들에게 읽히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꼭 묻히지도 않아요.
@myhappycircle님의 4개월 전 산티아고 글도 찾아 읽었는 걸요.ㅋㅋ

이어지는 좋은 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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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지지하이트님이라고 불러 드리겠습니다! 하긴 저도 순례길을 걸었다는 분들을 소개받으면 꼭 방문하지요. @myhappycircle 님의 글도 뒤늦게 찾아 읽었고요. 아참, @myhappycircle님과 저도 순례길에서 마주친 적이 있답니다. 정말 신기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