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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18.02.03 김보통 작가의 책 중 "수능 이후의 세계" 챕터를 읽고 나의 청소년기를 떠올리며... - 불행한 인간들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불행하지만, 그들은 모두 닮아있다.

in #busy7 years ago

네 ㅠ 그래도 김보통님의 글들이 슬프긴 하지만 해학이 담겨있어 읽으면서 울다가 웃다가 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기회되면 꼭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