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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따뜻한 흙 : 조은] 한 번쯤은 죽음을

in #busy7 years ago

완전성은 시초에만 있다는 말이 인상 깊습니다. 언젠가 집에 새가 날아든 적이 있었는데 나가지 못해 이리저리 부딪치는 게 안쓰럽더라구요. 우리도 비슷하지 않나 싶은게 잠시 머물렀다 가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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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머물다...
참 좋은 말씀이예요
무언가를 간절히 바랄 수록 때로는 멈춤도 숨고르기도 필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