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 마당에 붓꽃을 심었는데 아이리스가 자랐어.
마니주: 할머니! 붓꽃이 아이리스에요.^^
Granny: I planted an iris in the yard, and Iris grew up.
Manju: Grandmother! Iris is an iris. ^^
엇....그런데...이건 뭐지?
But .... what is this?
폰카성능이 좋아지고나니(갤에스8) 자꾸 접사에 맛들었엉.ㅎㅎ
바로 이것!
That's it.
가족이 모두 보양식을 먹어야 할 때거든.
보양식이라 함은.................................
가장 대표적인게 닭!
왜냐하면-닭은 온한 생명이어서 먹는 이를 온하게 돕는다.
어떤 것의 성질은 칼라로 먼저 드러나거든?
닭의 핵심은 벼슬이지. 붉은 벼슬이 바로 그 더운 성질을 표현해. 그리고...
닭눈을 봤지? 어떤 색이야?
It's a good time to eat chicken.
Chickens have a warm temper and raise our body temperature.
The chicken's eyes are red? It symbolizes hot temper.
이렇게 붉어.
사람의 건강과 항상성에 정말정말 중요한건 체온이야. 모든 질병은 체온을 1도,2도 떨어뜨리면서 생기는 것들이지.
It is the body temperature that is really really important to a person's health and homeostasis. All diseases are caused by dropping body temperature by 1 degree or 2 degrees.
닭은 이렇게 더운 성질이기에 통으로 요리해도 잘 익어. 그래서 통닭이 나오는거야.
돼지는 통으로 먹지않아. 성질이 차거든.
Because the chicken is so hot, it cooks well.
I do not eat pigs as whole. It's cold.
통바베큐를 할지라도 오래오래 열을 가해야 하고 먹을 땐 잘게 저며 먹는것이 맞지.
그래서 돼지는 삼겹살, 닭은 통닭!
다만 닭이 열인데 후라이드까지 하면 너무 열이 심해. 맛은 좋다지만 후라이드치킨을 자주 먹으면 열이 머리로 올라가서(닭처럼) 집중이 안되고 산만해지고 욱하는 성질이 생기곤 하지.
But the chicken is heat, and when it goes to fried, it is too hot. The taste is good, but when I eat fried chicken frequently, the heat goes up to the head (like a chicken)
닭대가리 되는거야.
그래서 닭의 최고요리는 백숙이야.
So the best dish of chicken is steamed chicken.
그 열을 물로 지그시 끓여 중화시켜주면서 황기 대추를 넣어준다.
황기는 녹용보다 부작용없이 몸을 데워주는데 가격은 넘넘 싸. 사랑해주도록 해.
대추는? 피를 만들어주고 데워줘.
그리고 무엇보다 찜통에 닭을 곱는 동안..............정성이 사무치게 되지.
그래서 그 국물에 닭죽을 먹는건 정말 보약이야.
While steaming the chicken in the steamer ..............
Sincerity permeates the dish.
이 포스팅을 아내에게 넌지시 보여주길.^^
Show this post to your wife. Smoothly...
대박사건!! 무쟈게 땡겨요. ^^
땡길 때 땡겨야 제 맛!! ㅎㅎㅎ
아...닭백숙 ㅜㅜ맛있겠다~ 타타 형 닭살 발라서 초장에 딱 찍어 먹으면 완전맛나 ㅋㅋ
아! 살 발라놓은거 남았는데 초장에 먹어봐야것네! 고마워 주니!^^
이언니 아는게 웰케 많아?
황기백숙이 답이다 이거지 ㅇㅋ
어젠 안 먹으려다 부득불 치맥했는데
좀 절제하길 다행이네
닭대가리 될뻔 ㅋㅋ
봉평에 괜찮은 맛집있어
이름도 멋진 가벼슬
놀러오면 쏜다 ㅋㅋ
봉평 달려갈라고 네이버길찾기 해보니 대중교통은 없다네? 거기 산간오지인겨?ㅎㅎㅎ
와~!~!~! 저게 닭이야 칠면조야?!?!ㅋㅋ 고놈 참 실하다ㅋㅋㅋㅋㅋㅋ
아 배고프다ㅜㅜㅜㅜ 닭먹고싶다ㅜㅜㅜ조만간 토속촌이라도 가봐야겠어ㅜㅜㅜ
점심은.닭이었으믄 좋겠습니다ㅎ
시중에서라면 닭한마리나 삼계탕이 가장 비슷하겠죠? 몸이 좋아할거에요 알렉신님 ^^
백숙이 생각나는 점심전이네요...ㅎ
이시간에 이런 포스팅은 반칙 아닌가요?ㅋ
점심을 닭한마리나 삼계탕으로 고고우~~~~~~~~~~~~~^^
아아아아아아 형 붓꽃이고 아이리스고ㅋㅋㅋㅋㅋ
백숙밖에 안보여!!!!
아 백숙 진짜 술술술들어가서 배가터지게먹을수있는데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증말 백숙은 위대한 요리여.ㅎ 닭한마리나 삼계탕집 근처에 있을걸?
지금 막 점심 먹고 왔는데 사진 보니 먹고싶어지네요
요즘 폰 카메라 성능이 너무 좋은것 같네요
사진을 잘 찍으시는건가? ㅎ
폰을 카메라성능땜에 바꿨죠. 확실히 갤럭시 폰카 좋더라구요.^^ 조만간 닭국물 닭죽 드시고 보양하세용.^^
그래서 취킨 먹을 땐 생맥을 마시는구나ㅎ
열받지 말라구.
나도 보양식이 필요해 ㅠㅠ
맞아 맥주는 술중에선 찬성질이어서 열성인 닭과 잘 맞지. 반대로 찬 성질의 돼지고기는 열성인 쏘주나 고량주가 똭!
맞아맞아 플로르 보양식 좀 먹어둬. 요즘같은 때는...
웅웅 ㅎㅎ
타타도 힘내서 좋은 그림 많이 그려줘.
공모전도 참가하도록 하구.^^
오늘 그릴게! 고마워 플로르!
I prefer fried chicken to eat with hot rice, taste really good😋😄
엘사가 좋아하는 닭요리는 어떤것일지...사진을 보고싶네.
헉~ 닭대가리 안되려면 후라이드치킨을 좀 줄여야겠네요!
정말 좋아하는데...ㅠㅠ
백숙도 아주 맛나죠! ㅎㅎ 닭다리 하나 잡고 뜯고 싶네요^^
잘 요리된 백숙이는 다릴 하나 들고 훑으면 뼈에서 고기가 홀라당 벗어지죠.ㅎ
아! 후라이드 드실 땐 소주는 금물! 맥주로 해야 궁합이죠.
ㅎㅎ 잘봤습니다!
보팅하고 가요~
점심이 너무 모자랐나봐요 ㅠㅠ 배고프네요. 닭 얼굴 보니까 약간 섬뜩하지만 그래도 닭 먹고싶어요 .
닭은 얼마나 섬뜩했겠수? ㅎㅎㅎ 자길 먹고싶어하는 생명체를 보는 기분 ㅋ
앗 닭과 눈이 마주쳐 부렀 ...
닭도 눈 마주치고 놀라서 내 품에 뛰어들었어욧! ㅎㅎㅎ
후라이드 치킨이 옷 입고 끓는 기름에 들어갔다 왔다고
발가벗고 할복한 백숙 맛을 따라올 수 있나요
물놀이하다 입술이 파랗게 돼서 덜덜 떨면서 먹는
닭죽 맛은 죽어도 못 잊을거구만요.
아이리스면 어떻습니까
외롭지 않게 곁에 수선화 몇 포기 묻어주세요.
발가벗고 할복 ㅎㅎㅎㅎㅎㅎㅎ 정말 그래요. 세월이 흐를수록 조상님들 음식조리가 더 와닿네요.ㅎ
닭 눈동자를 보니까.... 불쌍해보여... 흑흑흑... 타타형 자닌해...
^^
백숙은 사랑입니다..
능이버섯 백숙 입니다...
크아...능이버섯향이 생생하네요. ^^국물맛도 진하죠?
건강식 많이 드시고 원기회복해!!!
남으면 나도 좀...우와... 진짜 맛있겠다... 항상 후라이드만 먹어서 그런지 더 먹어보고싶다 ㅜㅜ
저 백숙을 보면서 손가락을 살작살작 땡기며 '컴온!' 하면 당겨질거야.ㅎ
아내에게 보여 주었다가 저더러 한 번 해보라고 하면 어떡하죠? ㄷㄷㄷ
엎드려 빌며 도와달라고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노라고 하면 모든게 해결되고 입에는 닭죽의 풍성한 맛과 향이 가득하게 될거라오.^^
두번째사진보고 순간 꽃의 일부분 접사인가????? 1초간 생각했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 백숙이군요 ㅋㅋㅋ저도 어느순간부터는 치킨보다 백숙이 좋아졋어요
아 효리님 방가방가!^^ 나중에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게 되면 가장 좋아할 음식이 닭일 가능성이 있죠?
그 아이가 후라이드맛에 튀겨지기 전에 백숙의 깊은 맛에 풍덩 빠지게 해주세요.
슬슬 후덥지근허니...
좋은 시기에 올라와졌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그럼에도 강림하면 맏이하지 않을수가 없지 ㅜ
ㅎㅎㅎㅎ실은 동감!!!^^
닭고기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