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2018.02.03 김보통 작가의 책 중 "수능 이후의 세계" 챕터를 읽고 나의 청소년기를 떠올리며... - 불행한 인간들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불행하지만, 그들은 모두 닮아있다.

in #busy7 years ago

인생이 맥락없이 흘러간다는 말이 어쩐지 마음에 와닿네요. 돌이켜보면, 무엇 하나 계획한대로 흘러가지 않은 것이 인생인 것 같아요. 때로는 이러한 무질서가 즐거움을 가져다주기도 하지만 고통을 가져다줄때가 훨씬 많군요 ㅎㄷㄷ

Sort:  

맞아요... 예측 불가능성이 고통을 주기도 하고 즐거움을 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역시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군요 허허... 그래도 이왕 이렇게 된 거 즐겁게 흘러가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