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 저도 아예 상또라이 컨셉으로 가서 못건드리게 만들까 고민도 수번 해봤는데 sochul 님께선 실행에 옮기셨었군요 ㅋㅋ 이렇게 길게 댓글 남겨주시니 감사하고 공감해주시니 감동입니다! sochul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상사분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살고 싶은 나라라는게 대단한 복지가 갖춰진 나라일 수도 있겠지만 건전하고 건강한 시민문화가 정착된 나라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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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싫어라하는 직원도 많긴 합니다.
술묵고 싶은데 상사가 항상 맨정신이니 술먹고 갤갤거리는걸 절대 인정하지 않으니 말이죠 ^^
대신 술만푸는 회식문화는 같이할 수 있는 스포츠, 음악회, 오페라관람 등으로 대체했죠.
술은 마시고 싶은 다른 사람들과 마시라고 제가 맡고있는 동안 알코올은 없다고 했으니 저도 술마시라는 상사와 같게 된 걸까요? ^^
제가 부하직원이었으면 올레~! 를 외쳤을 것 같습니다 ㅋㅋ 술은 철저한 기호식품인데 마시고 싶은 사람끼리 마시면 문제가 없죠 ㅋㅋ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