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당][시음기] 바이엔슈테판 코르비니안(Weihanstephan KORBINIAN)

in #busy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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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엔슈테판 맥주 가운데 가장 독특한 스타일의 맥주입니다.

이 맥주는 도펠복(Doppelbock)입니다. 아래 포스팅에서 도펠복을 다루었었지요.

도펠복은 아래 맥주가 가장 유명합니다.


▲ 아잉거 셀러브레이터(Ayinger CELEBRATOR) / Doppelbock / 6.70% /


▲ 파울라너 살바토르(Salvator Doppel Bock) / Doppelbock / 7.90%

역시 천년 맥주, 맥주의 도서관인 바이엔슈테판에 도펠복 라인업이 없을 리가 없지요. 7.4도의 복 맥주, 코르니안입니다. 바이엔슈테판 수도원을 설립한 성 코르비니아노의 이름을 딴 맥주입니다.

도펠복(Doppel bock)이라고 두배로 독한 복이라고 하지만, 7.4도입니다. 듀벨 정도의 도수지요.

복=소맥 도수=아저씨 취향 저격 맥주입니다.

진한 향이 커피맛, 초콜릿 맛, 간장 맛까지 느껴질 정도입니다. 살짝 끈적거림이 혀끝에 착 감깁니다. 바이엔슈테판 라인업 중에서는 가장 고가이며, 가장 제가 좋아하는 맥주입니다.

도수 : 7.40%
스타일 : 도펠복(Doppel bock)
분류 : lager(하면 발효)
가격 : 500ml 병 - 이마트 7,4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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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othy.kim 님이 제공해 주신 캘리그래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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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것만큼 도수도 묵직하군요
맛있을거 같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네 가끔은 묵직한 맥주가 좋아요~!

파울라너 살바토르 좋아하는 맥주입니다!
색이 진해서 흑맥주라고 불렀는데 맥아당님 포스팅보니 그냥 이름을 부르면 되겠네요 ㅎㅎ

내가 살바토르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내게로 와 맥주가 되었다.
ㅋㅋ

마셔보고싶네요. 기억에 없지만 마셔봤을수도...?
도수가 어느정도 있는 맥주들이 딱 좋아요!

네 저도 도수가 좀 있는 ? 묵직한 맥주가 좋아요. ㅋ

오늘도 호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