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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완벽할 수는 없지만

in #busy6 years ago

나는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걸 잘 못 한다

제가 읽고 있는 책 [완벽한 엄마보다는 그럭저럭 괜찮은 엄마] 에서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게 엄마인 나 자신을 살피는것 이더라구여...

아이가 아닌 내 자신에 솔직해지고 내 마음을 내가 가장 잘 이해하는것이요...

나중에 책 후기를 남길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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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 하는 건...
아주 어릴 때부터였어요..
그냥 솔직히 말하면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까봐
혹은 내 감정이 나를 '착한 사람'이 아니게 할 까봐...
마치 착한 사람 컴플렉스처럼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살아보니 남들 눈이 뭐 그리 중요하겠어요.
우선 나 자신이 좋으면 다 괜찮은 것 같아요.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맞죠 반님? ^_^
책 읽으신 후기가 더욱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