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에 모두 안녕들 하신지요~
요즘 드라마 [아는 와이프] 다들 보시나요?
지성, 한지민 주연의 기혼남녀가 겪는 가장 현실적인 로맨스, 환타지 드라마입니다.
첫 회에서 한지민의 괴성과 히스테리한 연기를 보면서 눈쌀을 찌푸렸지요.. 그 모습이 꼭 나와 같아서 였을까요.. 그래서 이 드라마를 더 지켜봐야하나.. 하고 고민을 했었어요~
하지만,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제 마음을 아주 후련하게 해주는 독특한 마성의 드라마임을 간파하고~ 계속 빼놓지 않고 본방 사수하고 있답니다.
이 드라마는 기혼남녀라면
누구나 한 번은 품어 보았을 법한 은밀한 질문을
발칙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가장 현실적인 로맨스며, 판타지다.
우리는 이 이야기로 당신을 공감하게 했다가,
궁금하게 했다가, 웃게 했다가, 울게 했다가,
다시 설레게 했다가, 슬프게 했다가..
결국 생각하게 할 것이다.
그 끝에 한 번 더 물을 것이다.
[TVN 기획의도에서 퍼옴]
결혼전에 상큼했던 그녀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면서, 울렸다 웃겼다~ 가슴 깊이 공감하고~ 울컥하게 만드는 그런 감동의 드라마입니다~
오늘 아이에게 벌써 몇번 소리를 질렀는지~ 되돌아보게 되네요~~ 계속 옆에서 다정하게 말해주고 싶지만 잔소리일 뿐이고~ 머리컷다고 반박하고 듣질 않고~ 소리를 질러도 마찬가지지만, 괴성 한마디면 그래도 당장은 듣는다는... 어디부터 고쳐야할지 모르겠지만, 지금부터라도 마음을 가라앉히고 좋은 이야기를 더 해줘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더위를 피해~ 몸보신도 하고 계곡을 찾아 떠나고~ 시간 나면 한번 빠져볼 만한 드라마 강추합니다 !!
분명 아름다웠던 여인이었는데 육아와 삶에 지쳐
괴물로 변한 모습이 참 가슴아프게 다가온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요^^
저도 다음편 너무 기대됩니다. 한지민의 친정엄마도 넘 귀여워서 보는재미가 더하답니다!!
서로 아끼는 마음은 변함이 없겠죠? 재밌겠네요
마음도 변하는게 사람인데, 드라마이다보니 마음만은변함없다고 하겠죠?? 정말 재밌어요!!
왠지 마지막에 원래 삶이 제일 행복하다고 깨달을거같지만 ㅎㅎ 재밌게 보구있어요><
주부들이 결혼과 육아로 변해가는 모습을 아름답게 잘 보여주어.. 대리만족이 되는듯합니다!!
기혼자의 사랑과 육아ㅡ아직도깨질 많은 편견의 틀속에 남겨진 미지의 세계지요
아직 우리사회에서는요
왜 여성들이 더이상 여자가 아닌 엄마가 되었을까.. 보면서 울컥해요 ~~
이 드라마보고 발칙한 상상을 했다는.....^^;;
첫사랑 그녀는 이제 잊으셔야 ㅋㅋ
요즘 보는 드라마가 없....ㅎㅎ
울렸다 웃겼다~~ 감동의 드라마라니... 한번 봐야겠군요^^
이 드라마는 기혼여성을 겨냥한듯 하지만, 미혼 남성이 보면서 배울점이 많을것같아... 이 드라마를 보는 당신은 행운인거죠 ㅋㅋ
수목에 즐겨보는 드라마입니다.
역시 한지민.. 하면서 보고 있죠 ^^
저는 역시 지성.. 하면서 보고있어요 ^^
ㅋ저도 잼나게 보고 있는 드라마이죠 ...
진짜 현실적이죠.
맞아요... 청춘드라마는 이제 유치해서 못보겠는데, 이런 현실적이고 사람마음을 치유해주는 드라마는 정말 강추죠!!
요 드라마 한번도 못봤는데 재밌어보이네요!!
집에 케이블방송이 안나와서 흑흑 ㅠㅠ
필리핀에서도 보는데, 한국에서 케이블방송 안나오는곳이 있다니.. 누구냐 넌!! ㅎㅎ
릴렉스~ 주말에는 즐거운 생각만 하자구요.ㅎㅎ
왠지 보고 싶네요.
ㅋㅋㅋ
결혼 15년차 공감이 되는데요...
저두 한때는 한인물했는데 지금은 15년전 사람이 본다면 저 못알아볼꺼예요...
그래도 마음은 20대...ㅋㅋ
요즘 공감되는 드라마가 있어서 넘 좋아요
결로은 해피엔딩이길..
벌써부터 지성이 한지민에게 거머리처럼 엉겨붙는걸 보니.. ㅎㅎ
저도 마음은 20대라 걱정입니다!! ㅎㅎ
아는 와이프 이 드라마 와이프가 즐겨 보더라구요
음.. 재미있을것 같군요
그런데 야구봐야 하니 드라마 보기가 쉽지않네요
기혼여성들에겐 정말 사이다같은 드라마같아요...
이 드라마 이야기가 많이 들리네요. 무엇보다 현실적이라 하니 오글거리는 드라마를 더이상 못보는 제게 딱이겠어요 ㅋ
더위가 가고있어요!!! 선선한게 좋네요
강추하신다니 한번 봐야겠네요^^
이 드라마 와이프가... 저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는 그 드라마 군요...
여유있을때 봤어야 했는데 ㅠㅠ (휴가때..)
잼나 보여서 봐야지 하고 있습니다~^^
오.. 요런 현실 자극하는 마성의 드라마가 있군요. 왠지 드라마보면 홀딱 빠져들것 같아요.
울렸다 웃겼다~ 가슴 깊이 공감하는 드라마라니
저번에 스쳐가듯 한지민의 고등학교 시절 장면이 나오던데 ㅋㅋ
왜 이 언니는 한결같ㅇ ㅣ예쁠까요..
1회부터 시청 가주아~!
저도 아는와이프 넘 좋아해요 에드님 +_+
요즘 왜 글을 안 쓰세요?
갑자기 제글에 보팅하신 거 보고 이렇게 득달같이 와 봤는데, 글이 없네요.
헌데 이 글은 못 본 글이고, 공감가는 글이라 댓글이라도 남깁니다.
저도 요즘 <아는 와이프>를 보고 있어요.
처음에 지성이랑 한지민이 싸우는데, 저도 좀 불편하더라구요.
살다보면 짜증내는 일이 있는데, 혹시 남편도 이런 생각을 하나 하는 생각이 드니 마음이 무거웠어요.
그리고 요즘은 이야기 전개 되는 것이 부부의 인연에 대한 운명론적 이야기를 하는 것도 같아서 빠져들고 있답니다.
특히 '정신차린 지성'이 사랑스런 눈빛으로 한지민을 볼 때면 저도 막 좋아지더라구요.
전 아직 로맨티스트적 환상이 있는 사람이라 그들이 다시 사랑을 찾고 지켜내길 응원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