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진걸 작게하는건 인간의 데이터 손실때문에 어렵고 가능할지라도 위에서 작은 이미지를 크게 할 경우 발생하는 엘리어싱 현상때문에 사실상 인간의 크기를 변화시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요즘 스크립트 언어가 뜨는 시대이고 코딩도 참 많이 편해진 것 같아요.
거기다 파편적 코딩만으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비전공자들도 코딩세계로 뛰어들게 하는 큰 변혁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적인게 유니티 경우는 사실 게임을 만들려면 게임 엔진부터 수년동간 연구하고 코딩해야 하는데 이제는 모들걸 다 제공하고 당신은 게임의 스토리 내용만 스크립트로 코딩하라는 시대가 되었으니깐요. 보면 그래픽 디자인을 하는 분들이 게임 코딩까지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유니티 카페같은곳에 가면 그래픽디자인 하신분들이 자작으로 만든 게임들이 많이 소개되니깐요.
사실 프로그래머가 힘들게 자작게임을 만들어 소개하는 것을 보면 내부 코딩을 생각하면 꽤 잘 만들어졌는데 그래픽이 떨어져서 게임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반면에 부전공자 그래픽디자인을 하시는 분들의 게임을 보면 게임 내부 코딩은 그렇게 뛰어나 보이지 않지만 그래픽 때문에 게임의 퀄리티가 높은 게임처럼 보이는 사례가 많더군요.
요즘은 누구나가 코딩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오래전에 유니티를 배워볼까하고 그냥 샘플게임 튜토리얼을 따라서 코딩해봤는데요. "와!"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별로 코딩한것이 파편적 스크립트 코딩을 했는데 케릭터가 움직이고 특정 동작을 하는 걸 보고 세상의 많이 변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네요.
아 장문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
저도 유니티 얘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말씀 들으니 ㄷㄷㄷ 한번 배워보고 싶단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이젠 정말 코딩의 장벽도 많이 낮아지고 누구나 쉽게 게임도 만드는 시대가 되었지만, 그래도 쉽지 않은 부분도 있긴 한것 같아요~ codingman님같은 전문가의 노하우라는 것도 있으니..
아무튼 코딩맨님덕분에 유니티 뽐뿌 크게 받아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