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스팀잇의 창창입니다.
오늘은 멜버른의 마지막날 여행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바로 보시죠.
그레이트오션로드투어를 한 2일차 여행에 이어서 마지막날은 첫째날에 다 돌아보지못한 멜버른 시내구경을 했습니다.
이날 아침은 간단하게 숙소근처에있는 곳에서 빵으로 해결을 했습니다.
작아보이지만 저거 하나만으로도 어느정도 배가 찼습니다.
그리고 바로 첫쨰날 다 보지 못했던 war memorial 로 가기전에 잠시 빨래도 하고요.
한번에4불정도 하네요 1,2불은 동전이라 진짜 싼 느낌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war memorial park 로 향합니다.
이번에는 천천히 걸어가면서 그 근처에있는 기념물들을 최대한 보면서 갔습니다.
설명이 다적혀있었는데 솔직히 다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 반지같이 생긴 기념물 바닥엔 원 둘레를 따라 평화를 위해 자기 한몸을 아끼지않은 참전용사에 대한 추모문 같은것이 적혀있었습니다.
공원이란 이름에 걸맞게 아름답게 꽃이 핀 나무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큰 war memorial centre 로 갔습니다.
신전에다가 피라미드를 얹어놓은 것 같이 생겻네요.
사진을 찍고 내부로 들어갔는데 1층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중앙에 추도문(?)이 있었고
모든 벽을따라서 이름들이 적혀있는 책자가 놓여있었는데 2차대전때 참전했던 분들의 이름이 적혀있었습니다.
그리고 천장부분은 이렇게 되있었습니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 밖을 볼 수 있었습니다.
높은 건물은 아니지만 멀리서 보니 멜버른 시내가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동서남북 4곳모두 입구가 있었고
이 쪽은 주 입구 인 것 같았습니다.
한 쪽에서는 탑 앞에서 계속 불이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곤 첫날에 잠시 지나치면서 봤었던 national art museum 으로 갔습니다.
처음에 볼때는 유리사이에 물이 흐르는줄 알았는데 직접만져보니 바깥유리에 직접물이 흐르는 구조였습니다.
이런식으로 입구부터 장식이 되있어서 시선을 끌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이 작품이있었는데 부처님과 그리스신들인가요???
불교를 엄청 사랑하시는 분인가봅니다.
그리고 그 다음 방으로 입장했는데 ???????? 뭐죠
설명을 들어보니 이 스티커를 주면서 원하는데 붙이라고 하네요.
직접참여하는 작품 이었습니다.
당연히 참가해야죠.
이미 꽃들로 뒤덮여있던 화장실 변기 위쪽에 살짝 붙이고 왔습니다.
이 곳은 그 다음방인데요.
의자들인가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미술관 답게 천장도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그리곤 벽마다 하나씩 작품이 걸려있었는데
이건 뭘까요??
전 스마트폰이 생각났습니다.
이렇게 형형색색의 실들로 장식된 아름다운 방도 지나갔습니다.
그 다음방은 입구부터 어두운 조명이었습니다.
들어가보니 발밑에서 소용돌이가 치는듯한 착각이 들게하는 곳이었습니다.
사진처럼 멈춰있는게 아니라 계속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역시나 아이들답게 계속 소용돌이를 따라 돌고있었는데 너무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방은
이렇게 드넓은 호주를 방에다 옮겨놓은곳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들 위로 올라가있길래 저도 올라가봤는데
천장에 거울이 달려있어 누우서 둘러보면 지도가 이어져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보면 하기쉬워보이는 생각이지만 이걸 처음 만들때는 얼마나 생각을 많이 했을까요
뭔가 도시에서 땅을 지운다면 이런느낌이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처음방에서 봤던 꽃을 벽에 걸어놓듯한 작품을 끝으로 미술관 관람을 끝마치게됩니다.
사진으로 찍은것 이외에도 훨씬 많은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에일리언 얼굴을 떼서 모아놓은듯한 방도 기억에 많이 남구요.
건너편에 있었던건데 무슨글잔지는 모르겠네요.
그래피티로 빼곡한 거리를 지나
저번에 갔었던 퀸빅토리아 마켓을 이제 영업중일 때 다시 갔습니다.
가는길엔 여유를 즐기면서 강에서 카약킹을 하시는 분도 봤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퀸빅토리아 마켓
원주민스러운 무늬가 들어간 부메랑부터
풍경같은건가요???
일단 특이하긴 하네요
마켓앞에서 버스킹을 하시는 분들이 잇길래 잠시 앉아서 공연도 감상했습니다.
이걸 끝으로 관광은 끝마치고 친구들을 저녁에 만나기로 해서 샤워도 할겸 핸드폰 배터리도 충전시킬 겸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위해 일단 푹잣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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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마지막 여행기는 다음에 들려드리겠습니다.....
이상 창창이었습니다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changckd 당신의 보고 듣고 느낀 감정이 부럽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그 경험에 대해서 조금 많이 얘기해주세요.
와우 ~~ 다양한것들을 밨네영
전 3월초에 휴가내고 드디어 저도 해외여행을 간답니다.
이렇게 여행 후기들을 보니 벌써부터 떨리네영~
부럽습니다!! 어디로 가시나요
부럽긴용 ㅠㅠ 가게대면 첫 여행입니다.
베트남 하노이로 계획을 잡으려구용
멋진 시간 보내셧군요
저도 여행가고 싶네요.ㅎ
진짜 후회없는 시간들 이었습니다.
저도 여건만 된다면 언제나 여행을 가고싶은 마음입니다.
이벤트 당첨되셔서 보팅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