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의 인터넷 주소 북이오입니다.
더운 여름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름휴가 기간을 맞이하여 북이오를 아껴준 초기 참여 출판사들에게 도움을 주고, 스팀잇 사용자들이 북이오 전자책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조그만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바다출판사의 전자책을 오늘부터 내일(화요일 자정)까지 구매하시면, 스팀/스팀달러로 구매하신 경우 100% 구매금액을 돌려드리고, 신용카드 등으로 구매하신 경우에는 추가 한권을 무료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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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오에서 구절을 스팀잇에 인용하는 방법은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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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라야누르 라마찬드란, 『뇌는 어떻게 세상을 보는가』, 바다출판사
북이오는 스팀잇 커뮤니티와 좋은 책을 나누고 좋은 생각을 키워나가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서 양질의 글을 쓰시는 저자분들의 디딤돌이 되고자 합니다.
관련 포스팅: 안녕하세요, 북이오를 소개합니다.
전화기 너머에서 교황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너무 놀라 아무 말도 못하고 멍하니 있는데 교황이 먼저 말을 꺼냈다.
참여합니다.
혹시 한권 더 사도 페이백이 되나요???
굳이 제한을 적지는 않았습니다. 신청하시면 페이백 해 드리겠습니다. 지나치지 않은 수준으로 부탁드립니다.
kr-event태그하셔서 왔습니다^^
보팅, 팔로우하고 갑니다~
저도 SBD 100% BACK 이벤트 진행중인데 오셔서 참여부탁드려요~
이벤트참여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파우스트를 스팀달러로 구매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참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전 이벤트 참여 댓글이니, 관리를 위하여 이전 게시물 댓글로도 달아 주세요. 그리고, 링크로 구절을 인용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 글을 참조하시면, 어렵지 않게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https://steemit.com/bukio/@minsukang/nzxwt
인용구를 그냥 댓글로만 다는게 아니라 링크로 달아야 하는거군요
https://buk.io/@ka9094/5/364-428?t=aaX
이전 게시글에도 똑같이 이렇게 해야하나요?
본 게시물 말고, 이전 게시물 댓글로 달아주시면, 기록을 남기는 차원으로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한번 클릭하시고, "A" 설정에서 마크다운으로 복사 선택하시고, 링크 복사가 아닌 그냥 복사 선택해서 붙여 넣으시면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그러나 주는, 인간은 노력하는 한 결국에 가서는 구제되며, 다만 무한한 휴식을 바라는 인간에게 자극을 주기 위해서 악마에게 맡기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
고맙습니다.
대중적 호화 크루즈 여행에는 견딜 수 없이 슬픈 무언가가 있다. 견딜 수 없이 슬픈 것이 으레 그렇듯 이것은 정체를 파악하기는 엄청나게 어렵고 원인은 복잡하지만 결과는 단순한 듯하다. 그 결과란, 내가 네이디어 호에서―특히 밤에, 배의 놀이 활동과 안심과 즐거운 소음이 다 그친 뒤에―절망을 느꼈다는 것이다. 절망 이라는 단어는 워낙 남용되어 이제 진부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진지한 단어이고, 나는 지금 이 단어를 진지한 의미로 쓰고 있다. 내게 절망이란 다음 두 가지의 혼합을 뜻하는 말이다. 죽음에 대한 이상한 갈망, 그리고 나 자신의 시시함과 쓸모없음에 대한 통렬한 자각에서 비롯한 죽음에 대한 공포. 어쩌면 이것은 사람들이 불안이나 고뇌라고 말하는 기분과 비슷할지도 모르지만, 이것들은 같지 않다. 최소한 정확히 같지는 않다. 절망은 내가 참으로 작고 약하고 이기적이고 의심의 여지없이 언젠가는 죽을 존재라는 사실을 인식할 때 느끼게 되는 견디기 힘든 기분으로부터 탈출하고 싶어서 죽고 싶은 것에 가깝다. 배 밖으로 뛰어내리고 싶은 기분이다.
이 책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글을 참 찰지게 쓰는 작가입니다.
언젠가 자기 자신을 위해 의사결정을 내리는 인공지능이 도래할 때가 올지도 모른다. 그러한 인공지능이 어떤 모습일지, 인간이나 동물처럼 자기복제를 목표로 의사결정을 내릴지는 알 수 없지만, 그때가 오면 적어도 생명의 개념에 대해서는 재고해봐야 할지 모른다.
참여합니다~^^
정통 과학교양서네요. 멋집니다.
“대장균에서 진실인 것은 코끼리에서도 진실이다.”
참여합니다.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이렇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군요!
참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예쁜꼬마선충 연구에 대한 모든것이 들어있는 멋진 국내 저작물이네요.
그러니까 문제는 위나 쓸개 수술을 받는 편이 좋은지, 아니면 덜 치명적인 심장 발작을 감수하는 게 나은지 하는 것이다. 심장 발작과 수술 횟수의 합계는 두 집단에서 거의 동일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