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팀, 알고리즘 소개 책] 알고리즘, 인생을 계산하다
브라이언 크리스천, 톰 그리피스 저/이한음 역 | 청림출판 | 2018년 03월 07일
원서 : Algorithms to Live by: The Computer Science of Human Decisions
출간일 2018년 03월 07일
쪽수,무게,크기 616쪽 | 1086g | 16222435mm
ISBN13 9788935212057
ISBN10 8935212059
이 책에서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복잡한 문제에 답을 구할 때 도움이 되는 11가지 알고리즘을 소개 한다.
평생의 반려자를 찾거나, 주차 공간을 찾는 일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항상 선택을 위한 판단을 하고 있다. 이러한 판단이 최선의 선택인지 항상 의심스럽다.
보다 지혜로운 결정을 위하여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한다.
알고리즘은 일을 우연에 맡길지, 어떻게 직감을 더 향상시킬 수 있을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너무 많을 때 어떻게 해야할지,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알려준다.
최적 멈춤 : 어떤 선택도 또 다시 할 수는 없는 상황일 때 ‘최적 멈춤’이 필요하다. 시간 흐름은 모든 의사 결정 문제를 최적 멈춤 문제로 바뀐다. 최적 멈춤은 중단할 때는 언제이고, 뛰어들 때는 언제인지 알려준다.
탐색/이용 :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민감해 질 때, ‘탐색/이용’이 필요하다. 탐색/이용은 가장 최신의 것과 가장 좋은 것을 비교할 수 있게 해준다.
정렬하기 : 정렬하기는 양말 짝은 어떻게 맞춰야 할지, 사무실을 어떻게 정리할지, 도서관의 책들을 어떻게 꽂아야 할지 알려준다. 어떠한 문제라도 기준을 정하면 정렬을 확장하는 계산 문제로 바뀐다.
캐싱 : ‘캐싱’은 컴퓨터의 기억 장치에 있는 중요한 기능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무언가를 떠올리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캐싱을 활용하면 이를 해결 할 수 있다.
일정 계획 : 일을 빨리 마치고 여유로운 삶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일정 계획’이다. 중요한 것 부터 시간을 배분하는 알고리즘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춰갈 수 있다.
베이즈 규칙 : 베이즈 규칙은 어떤 사건이 생겼을 때 사실의 가능성을 추측하는 것이다. 베이즈 규칙을 써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으며, 사람들의 기댓값을 알아내어 간접적인 조사를 수행할 수 있다.
과적합 : 가장 단순한 것이 최선일 수 있다. 기댓값이 불확실하고 자료에 노이즈가 많을 때, 최선의 방안은 폭넓게 생각하는 것이다. 과적합 상태에 있을 때 생각을 덜해야 한다.
완화 : 어던 때는 그냥 넘어가야 한다.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도 본질적으로 완벽한 해결책에 도달할 수 없다. 최적 해법에 도달할 수 없는 문제들에 접근하는 최선의 방식이 완화다.
무작위성 : 무작위 알고리즘은 때로 모든 결정론적 알고리즘보다 더 빨리 좋은 답을 제시할 수 있다. 그저 우연에 맡기는 것이 어떤 문제에 대한 최고의 해답일 수 있다.
네트워킹 : 메시지가 전달되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누군가의 기다림이 길어지게 하지 말라. 기다릴 수 있을 만큼만 줄을 세워라. 기다릴 수 없을 것 같다면 거부하라.
게임 이론 : 전략을 바꾸어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게임 자체를 바꾸려고 시도하라. 모든 게임에는 경쟁자가 있다. 경쟁 상대의 반응을 고려해 최적 행위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 책은 살아가면 마주치게 되는 어려운 문제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제 이런 문제들을 철학이나 종교만으로 해결하려 하지 맑고 알고리즘으로 해결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