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버지니아사태 보며 마음이 아픕니다View the full contextyoon (72)in #blog • 7 years ago (edited)이런 사건과 변하지 않는 사람들의 태도를 볼 때면 인간이라는 종에 대한 근원적인 회의감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계속 나아지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윤님! 답변 고맙습니다. 네오쥬님이 버지니아 킹 목사를 인용하셨는데 '인류애'가 높이 칭송될수록 개인으로서의 인간은 혐오의 대상이라고도 합니다. 결국에는 사회라는 틀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인간이기에 큰 그림에서는 이런 과정을 통해 더 강해지는 순간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