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과 스팀잇

in #bitcoin7 years ago

늘 새로운것은 지나온것들이기 쉽다.
미치지 못한것이 아니라,지나친것이듯
Steemit 의 글보상 사이트는 많은 사람의 머리속에 아이디어로 있었을것이다.중요한것은 실재로 그러한 스팀잇 사이트가 행동으로 옮겨져,인터넷에 구현된것.
누구나 화폐 특히 지폐에 대한 불만은 큰것이다.
스팀잇의 탄생과 글 참가자들의 주요한 동기 또한
페이스북이나 네이버등의 컨텐츠와 보상의 독식에 대한 불만에 기인 한다.세상은 터져 나오는 불만과, 불만을 해소해줄 대안들의 조우에의해 발전 변화 한다.
Bitcoin 의 채굴,
Steemit 의 글쓰기,,,등은 인간의 어떻한 행위에 금전이 보상 되는가에 대한 실험이다.
불만을 해소해줄 플렛폼을 만들고,
불만이 가득한자들이 플렛폼을 통해 충분히 에너지를 발산하면,
세상의 기득권이 누리는 "이대로"라는 방자한 영역은 위축 된다.Satoshi 는 가존 화폐 경제에 불만이 많았던 사람인것 같고,나아가 불만에 대한 방안 까지를 제안 하였다는
의미에서 기념비적인 족적을 남기고 있다.2008년말 그의 논문과 9년초 비트코인의 등장은
국제금융 붕괴 시점과 새로운 질서의 가능성을 동시에 제시 하고 있다.사토시는 기존화폐의 맹점에 대한 염려에서 인문학적이고,
거래비용의 과다에 대한 부당성에 인류애적이며,
Blockchain 기술을 비트코인 내부에 구현한 천재이며,
조용히 사라져 신화가 되려는 면에서 종교적이다.그러나 불과 수년 비트코인의 현재를 보면, 사토시는 어떤 불만에 기득차 분노할까?
거래 시간은 늘어지고,
비용은 기존은행 보다 점점 비싸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다시 자본가들의 독식물이 되었으며,
탐욕스런 채굴자들의 무자비함과, 초기 의도와는 다른 대중들의 튤립적 광분은
손쓸 여지가 없이 비트코인의 미래 내재 가치를 0 으로 하고 있다.중요한것은 우리가 인간의 어떤 행위에 돈을 지불하고, 대중적인 호응을 불러 일으키는가에 대한
문제의 프로그래밍이다.
사토시의 비트코인은 이론적으로 제네시스 원년에서 부터, 2025년까지 거의 모든 비트코인이 채굴자들에 의해
독식 된다. 채굴자들은 기존화폐와 교환하고,비트코인을 선점한 자본가들은 주식을 발행하듯 조작적으로
비트코인을 유통 대중들의 주머니를 터는것이다.그에 비견하여 스팀잇의 글쓰기에 대한 보상으로 파워와 돈을 지불하는것은
대단히 진일보된 타켓의 설정으로 주목할만한 신선한 아이디어이다.
글은 보상되고,글에 대한 보팅으로 다중의 호응을 얻어내는 기능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 시키는지 지켜 보자.채굴은 세상을 변화 시킬수 없다.
글은 세상을 변화 시킬까?
유튜브의 동영상 보다는 조금 더 낫기를 기대 한다.여전히, 우리가 무엇에 돈을 지불 하고, 어떤 행동이 지불 받을 만한 일인지는 미지수 이다.
사실 우리는 돈이 무엇인가 라는 본질을 모른다.
답해 보라.
지불이 먼저인지, 지불 받는것이 우선인지.
이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심지어 비트코인 논문의 사토시조차 비트코인이 지불되면,
기존 가치는 에스크로로 유보 되고 있는것으로 거래를 뭉뚱거리고 있다.
나아가 이문제는 최근 과학 이론의 동시 문제 이기도 하다. 동시 거래? 가능 한가??
주역의 63,64는 기제 미제 이다. 일이 끝나고 돈을 주는지, 먼저 돈을 주고 일을 시키는지 루틴을 만들어 보라.순대국 집에선 먹고 돈주면서, 햄버거는 주고 먹는가? 마침내는 쓰레기도 치워 주면서...
세상의 루틴은 짜기 나름이다. 루틴은 누가 짜는가? 기득권이 아니면 당신 자신인가??
돈은 누가 발행 하는가? 국가가 은행이...
당신이 담보를 잡히고,또는 직장에 대한 신용으로 발행된것은것은 돈이 아닌가?
사토시의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을 만든것인가? 돈의 발행인가??핵심은 하나도 쓰지 못하고,
사족이 전부인 글을 마무리 하자.비트코인, 스팀잇,,,이후에 등장할 플렛폼의 원형을 그려 보는것이 가능 할까?
먼저 세상의 불만에 대한 깊은 고민이 있어야 할것이다.
다음은 고민을 해소할 기술적 시스템이 완비 되어야 한다.
사토시는 시범적으로 이둘을 몸소 보여 주었고, 구현 하였다."분노의포도"를 읽어 보라.
세상의 불만과 고민은 언제나 돈이다. 인간 활동의 수단이 늘 목적과 가치를 전도 시키고 있다.
양자간 거래에서 늘 수수료 받는놈이 가장 부자인 세상은 고민해 볼만한것이다.
이놈은
세상 사람의 머리를 모두 깍는 러셀의 이발사이고,
성추행을 한놈이 스스로를 조사 하겟다는 한국의 검찰이며,
제 자식 하나 단속 못하는 세상의 부모이다.절대 기득권은 손목이 잘려도 바나나를 놓지 않는다.
폭락을 염려해 바나나나 포도를 산처럼 쌓아 놓고, 기름을 부어 태우더라도 나누지 않는다.
보라 엄청난 돈의 행방은 먹고 죽을래도 없는 사람들과 무관 하게,회사의 유보금으로 자본가들의 창고에서
썩어 문들어져도 피처럼 돌지 않는다.참고로 새로운 아이디어의 팁 하나이다.
천부인권 이란것이 있다.
태어날때 부터의 존엄한 인간의 권리가 있다는 주장이다.
이것이 주장을 넘어 보편이 되면, 선진국의 척도가 될것이다.존엄까지는 아니라도, 인간이 인간답게 살려면
천부적 경재권이 주어져야 한다.
옛말에 "제 숟가락 제가물고 태어난다" 속설이 있다.
미신적이지만 한사람 먹을 물이 솟는 섬에 한사람이더 태어 나면, 두사람 먹을 물이 솟는다는 말이 있다.
경제권이란 돈이지만, 사실은 그 모든 권리는 자연에서만 온것이다.
이 부동의 사실에 주목하지 않으면, 모든 시도는 좌절되고 실패할것이다.각설하고,
스위스, 핀란드 등에서는 기본월급처럼 기본수익을 시험적으로 보장해 주고 있다.
문제는 조건 없이? 또는 어떤 조건에! 이다.
비트코인은 채굴하면,
스팀잇을 글쓰면, 댓글 달면,,,이 조건이다.
물론 어떻게? 는 부차적이며,선행 하는 시스템적 기술이다.스팀잇에 글을 쓰고, 소고기를 사먹으로 갈수있다.
그러나 달러로 환전되고, 원으로 환가 된다면, 되어야만 한다면 원천기술의 가치는 빈쪽일 뿐이다.
우리 kr을 테그순위 스팀잇 상위에 올리고, 비트코인에 더하여 김치 프리미엄을 만드는 사람들.
스팀잇 이후에
무엇으로 소고기를 먹으로 갈까? 추후 함께 고민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