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제가 코인을 알게 된지 6개월 정도 된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이외에 수많은 알트코인들이 상장되는것도 알게 되었고
비트코인 플래티넘 같은 스캠도 알게되고 다양한 일도 겪게 되네요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보고 200억원을 번 분도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고
정부에서는 과열이다 해서 거래소 폐쇄라는 법무부장관 뉴스로도 도배가 되는군요.
처음에 제가 95년도 컴퓨터공학과에 입학했을때 인터넷이라는 것이
telnet 이라는 명령어로 251.24.55.xxx 이렇게 직접 주소를 입력을 하던시절이었죠.
석사과정인 분이 홈페이지를 만든다고 학교에서 학회 발표를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지금은 홈페이지는 특별한 기술도 아니고 인터넷으로 물건을 사고 팔고 모든걸 할 수 있는
인터넷이 없으면 안되는 시대가 도래했네요.
2018년 20년이 넘은 지금 또다른 시대로 가는것을 느낌니다.
블록체인 기술...
통신망이 발달되고 5G를 표방하는 지금 아직도 주식을 팔면 3일후에나 돈이 들어온다는게
믿겨지시나요? 주식팔면 바로 돈이 들어오는게 아니라 증권거래소에서 증권예탁원을 거쳐서
은행으로 가는 시간 3일, 이렇게 오래 걸리는 시간은 다른나라에 있는 증권사도 예외는 아닙니다.
또한 수출을 할때 배로 물건을 보내고 돈을 받는 시간도 2달 이상 걸리는게 믿겨지시나요?
그사이 환율이 급변하니까 환율 헷지도 해야하고 보험도 들어야 하고
지금까지의 문제는 거래에 대한 보증기관이 필요했던 겁니다.
부동산을 사고 팔아도 거래보증을 설 등기소가 필요하고 법률적 거래를 할때 공증이 필요하고
회계나 세무 처리를 할때 외부조정대상자는 세무사 회계사에게 맡겨야 하는
블록체인 기술은 이 모든것을 허물어 뜨립니다.
거래 시간도 매우 빨라지죠. 거래 내역을 누구나 알 수 있고 위변조가 불가능한
공정한 사회를 만들게 되겠죠. 사기라는 것을 할 수없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등기소가 없어지고,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등 중간 단계가 허물어지는 세상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의 중심이 된 블록체인의 암호화폐
제도나 법률이 따라가기에는 너무 급변하고 있어서 이런 저런 잡음이 나지만
결국은 대세는 갈거라 봅니다.
편지를 직접 손으로 쓰지 않는 이메일이 세상에 나왔다고 우체국이 담당 해야할까요?
이메일은 가상이고 사기칠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니 인터넷을 폐쇄해야 하나요?
분명한건 2018년 지금 암호화폐의 블록체인 기술은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킬것이고
그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해외 송금하는데 걸리는 수많은 절차들과 시간들을 단 몇단계와 몇초로 절약해주는게 암호화폐죠. 지금의 금융시스템은 사실 쓸데없이 몸집만 큰 집단입니다. 정말 세상을 바꿀 혁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파워가 없어서 보팅액이 적은게 아쉽네요. ㅜ 자주 들르겠습니다~~
네 블록체인 기술이 얼마 안있어 큰 변화를 일으킬거라 봅니다 ^^
맞아요 편지를 이메일로 보낸다고 우체국들이 반대하고 나섰다면 너무 웃겼겠네요. 우체국은 지금도 최고의 수익을 올리고 있잖아요.
정부나 기존 Institution 들이 밥그릇 걱정을 할게 아니라 새로운 물결에 함께 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기 ICO 나 엄중 처벌하면서
예 새로나오는 기술들에 대한 제도가 규제가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것저것만 되고 나머진 다 안된다는 포지티브 규제방식이 문제입니다. 이것만 빼고 나머진 다된다는 네거티브 규제 방식으로 전환이 절실히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