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코리아 데일리 뉴스 2019년 07월 02일

출처 : 딜로이트 보고서

https://bit.ly/2Yu3ON2

사이버 보안 업체 디지털 셰도우가 페이스북의 리브라와 관련된 가짜 도메인을 100개 이상 발견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디지털 셰도우는 지난달 리브라와 관련된 가짜 도메인 100여개 와 디지털 월렛 칼리브라를 사칭하는 가짜 도메인 수십개를 발견했으며, 그 중 일부는 악성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이들을 리브라 공식 웹사이트를 사칭, 또는 사기를 목적으로 하는 등 크게 두 그룹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러한 유형의 사기는 미디어 붐에 의존하는 대신 합법적인 웹사이트를 가장하기 때문에 더 신뢰감을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가짜 도메인들은 소문자 a를 그리스 문자 a로 바꾸는 등 공식 도메인처럼 보이기위해 영어와 비슷한 그리스어, 키릴 문자 등 비슷한 문자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에대해 디지털 셰도우의 디지털 정보 분석가 알렉스 기락후는 "어느 것이 진짜이고 가짜인지 구별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https://bit.ly/2Yqd4BF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가 6월 27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다르면 중국 기업중 73%가 블록체인을 전략적 우선 순위 5위로 생각한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딜로이트 2019 글로벌 블록체인 서베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11개국 1,386명의 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중 200개의 중국 기업이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200개 중국 기업 중 73%가 블록체인 기술을 주요 5대 전략으로 우선하고 있었고, 미국은 56%로 나왔습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53%는 분산 원장 기술을 5대 전략 우선 순위로 뽑아 작년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습니다.

이와관련해 딜로이트 아시아 태평양 블록체인 연구소의 컨설턴트 파트너 폴 신은 "중국은 전 세계 어느 곳보다도 전략적으로 블록체인을 구현할 것"이라고 보고서에서 지적했습니다.

https://bit.ly/2NAiglQ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한국의 비트코인 프리미엄, 소위 '김치 프리미엄'이 다시 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외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습니다.

코인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비트코인 가격은 1,048달러 상당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었으며, 이더리움의 김치 프리미엄도 2018년 5월 이후 최고치인 28.57 달러가 형성되었습니다.

해당 데이터는 한국 거래소 빗썸과 코인베이스의 데이터를 통해 산출되었습니다.

한편, 코인데스크의 기사 작성 시점(UTC 1일 19시 32분 업데이트) 기준, 두 거래소의 가격 차이는 비트코인이 520달러, 이더리움 14.4 달러로 축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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