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코리아 데일리 뉴스 2019년 06월 19일

출처 : 비트코인뉴스닷컴

https://bit.ly/2IQ6TQP

암호화폐 수용이 높은 국가를 생각할 때, 사람들은 종종 한국, 일본 또는 미국이 주도권을 잡고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나 독일 리서치기관 스태티스타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위 3개국은 그 순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택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터키(20%)'이며 그 뒤를 이어 브라질(18%)과 콜롬비아(18%)가 높았고 아르헨티나와 남아공은 16%로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터키에서의 암호화폐 수용이 높은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비트코이니스트는 설명했습니다.

터키 인들의 정부와 은행에 대한 신뢰도는 낮고, 터키 화폐의 환율은 급격한 평가 절하를 겪고 있으며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2위를 기록한 브라질은 최근 4년 만에 최고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기록했으며, 같은 2위인 콜롬비아는 백만명이 넘는 베네수엘라 난민을 받아들여, 이 곳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그들의 재산을 보호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량에서 달러와 1, 2위를 다투는 일본의 경우, 첨단 기술에 정통한 3%의 인구만이 암호화폐를 사용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래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한국의 경우 목록에서 제외될 만큼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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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비자청에 2018년 동안 암호화폐에 대한 소비자 문의 건수가 전년 대비 170% 증가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이 보도했습니다.

소비자 당국(CAA)는 일본 내각부의 행정 기관입니다. CAA는 소비자 부문에 대한 보고서와 소비자 보호 문제를 매년 국회에 제출합니다.

CAA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에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소비자 문의가 3,657건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 약 1.7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은 2017년의 경우 전년 대비 3.5배 증가한 것에 비해 2018년은 성장 속도가 느려졌으나, 2014년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AA는 이러한 주요 문의 사항이 대부분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신뢰도, 환불 요청, 보안 관련 문제, 로그인 또는 지불의 어려움, 그리고 고객에게 응답하지 않는 거래소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s://bit.ly/2Zyc1Qe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연구부서 바이낸스 리처시가 18일(현지시간) 블로그에 게시한 보고서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리브라코인이 암호화폐 거래량 증가를 이끌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리브라는 기관투자가와 소매 사용자 모두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암호화폐 거래량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리브라코인이 암호화폐 시장 뿐만 아니라 국내 및 세계시장, 금융 및 경제 산업 모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영향은 페이스북이 자산을 서비스에 통합한 후 12개월에서 18개월 후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바이낸스 리서치는 또한 리브라가 결제 산업을 재편하고, 새로운 금융 서비스의 기초가 되고, 금융 자유가 확대되고 전 세계적으로 자본 규제가 완화되어 달러화의 패권을 물리 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분산형이든 아니든간에 리브라는 그러한 종류의 첫 번째 프로젝트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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