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코리아 데일리 뉴스 2019년 05월 28일

출처 : C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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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를 앞둔 아르헨티나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 기록을 돌파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2017년 이후 거품으로 인한 급상승이 없었던 비트코인 가격은 아르헨티나 페소 기준으로 394,000 페소까지 치솟았습니다.

FT 보도를 인용한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아르헨티나에서의 비트코인 급상승이 미국 달러 대비 페소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아르헨티나 통화 가치가 지속적으로 최저치를 찍고 있는 이유는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의 불확실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아르헨티나 외에도 브라질, 콜롬비아, 독일 및 오스트리아에서도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다고 비트코이니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해당 5개국 내 구글 트렌드 대부분은 '비트코인'으로, '암호화폐'와 '이더리움'과 비교할 때 대략 95%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합니다.

https://bit.ly/2wqrqFP

최근 한국에서의 비트코인 P2P 거래량이 급증했다는 소식입니다.

로컬비트코인의 거래량은 5월 한 달동안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트코이니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P2P 거래 플랫폼 로컬비트코인을 통한 한국의 P2P 거래량이 지난주 2억 2천만원(186,000달러) 상당에 달했습니다.

원화는 전 세계 비트코인 구매 통화 비율 중 세번째로 많이 쓰이는 화폐로, 2.72%의 비율을 갖고 있습니다.

한편, 작년 1년간 암호화폐 시장에 새롭게 진입한 투자자는 6.4%에서 7.4%로 늘어났으며, 평균 투자액은 6,1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https://bit.ly/2YOUxij

중국 정보 산업 진흥 센터가 최근 2개월동안 평가된 35개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한 최신 순위를 갱신했습니다.

몇 가지 상위 순위(ex. 이오스 및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는 높은 순위를 유지했으며, 비트코인의 순위가 3단계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센터는 기술, 응용성 및 혁신이라는 세 가지 기준에 따라 각 블록체인을 평가했습니다.

중국의 최신 랭킹에 따르면 1위는 여전히 EOS가 차지했습니다. 그 뒤로는 TRON과 Ethereum이 나란히 높은 점수로 2, 3위에 올랐고, 스팀 및 온톨로지까지 상위 5위를 차지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암호화폐의 주축이 되는 기술로서, 창의성 부문에서 39.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이나 기본 기술 점수에서 밀려 12위에 안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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