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화폐 發 ‘블록체인’ 열풍…MWC서도 주인공 노린다
: 블록체인 열풍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MWC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는 블록체인을 통해 각종 보안위협을 극복하는 방법이나 AI 기술과 블록체인의 융합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입니다. 또한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과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만나 기술 공유를 논의할 수 있는 만남의 장도 열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시민 “가상화폐는 인류 역사상 가장 난해하고 우아한 사기사건“
: 유시민 작가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암호화폐를 "인류 역사상 가장 난해하고 우아한 사기 사건"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유시민 작가는 암호화폐의 어려운 용어들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 정보글 뒤에는 거래소 광고가 붙어있어 투기를 조장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의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구축에 대해서도, "거래소를 하나 끼고 위메프에서 모아서 거래소와 환전하는 사기 이벤트"라고 비판했습니다.
- 규제·신규유입無·‘김프’실종...가상화폐 투자자, 국내 거래소 떠난다
: 정부의 강력한 규제에 대한 우려와 자금 신규 유입 부재, 김치 프리미엄 실종 등을 이유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를 떠나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1월 국내 암호화폐 거래량은 지난 12월에 비해 최대 70% 줄었으며,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량 1위 거래소도 한국의 업비트에서 홍콩의 바이낸스로 바뀌었습니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국내 거래소를 떠나는 이유 중 하나는 당분간 시장에 신규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암호화폐 투자 재탄력받을까?...30일부터 '가상화폐 거래실명제' 시작
: 30일부터 '가상화폐(암호화페) 거래실명제'가 시행되면서 주요 은행들을 찾는 투자자들의 발검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실명제는 거래자의 은행 계좌와 암호화폐 거래소의 계좌가 동일해야 입출금을 허용하는 정책입니다. 신한은행을 비롯해, 농협, 기업, 국민, 하나, 광주 등 총 6개 은행이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신규 가상계좌를 받을 수 있는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곳뿐입니다.
- 방송통신위원회, 암호화폐 거래소 13곳 추가 실태점검 나선다
: 정부가 보안이 취약한 암호화폐 거래소 2곳을 추가해 총 13곳에 대한 실태점검에 나섭니다. 최근 지속적으로 보안 문제가 지적된 암호화폐 거래소 중 거래량이 많은 사이트 2곳을 더 추가해 조서에 나서며, 솜방망이 징계로 논란이 된 과태료에 대해서도 과징금을 높이는 방안으로 법과 제도 개선을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