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억지로 하지 마세요. 인간의 힘으로 마음을 어쩌지 못하기에 절대자에게 기대는 것인데...절대자에게 기대는 건 좋지만 제가 봤을 때 님은 인간의 마음으로 마음을 다스리려 하는 거 같습니다. 기도와 감사는 억지로 할 수 있지만, 기쁨이라는 우리의 감정 상태는 억지로 한다고 해서 오는 게 절대로 오는 게 아닙니다. 님이 얘기하는 성령과 제대로 합일이 됐을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거죠. 감사 같은 것도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고요. 교회 가서 어떤 기도를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앞으로는 고해성사 같은 거 좀 해보세요. 어떤 잘못을 늬우치는 그런 거 말고 내 안의 상처를 예수님 앞에서 털어내 보세요. 억눌린 상처들과 아픔, 그런 것들을 기도로 털어내시길 바랍니다. 그런 과정이 선행되어야만 성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감사하게 해달라, 기쁘게 해달라, 좋은 일 있게 해달라, 아프지 말게 해달라...이런 기도 말고 님 안에 내재돼 있는 묵은 상처를 털어내는 게 최우선입니다
제가 오바했다면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부디 당신이 원해 마지 않는 성령을 꼭 만나길 기원합니다.
—지나가는 나그네가—
좋은 말이면서 지키기 쉽지 않네요..
네~~ 그래서 성령님께 도움을 청합니다^^
너무 억지로 하지 마세요. 인간의 힘으로 마음을 어쩌지 못하기에 절대자에게 기대는 것인데...절대자에게 기대는 건 좋지만 제가 봤을 때 님은 인간의 마음으로 마음을 다스리려 하는 거 같습니다. 기도와 감사는 억지로 할 수 있지만, 기쁨이라는 우리의 감정 상태는 억지로 한다고 해서 오는 게 절대로 오는 게 아닙니다. 님이 얘기하는 성령과 제대로 합일이 됐을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거죠. 감사 같은 것도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고요. 교회 가서 어떤 기도를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앞으로는 고해성사 같은 거 좀 해보세요. 어떤 잘못을 늬우치는 그런 거 말고 내 안의 상처를 예수님 앞에서 털어내 보세요. 억눌린 상처들과 아픔, 그런 것들을 기도로 털어내시길 바랍니다. 그런 과정이 선행되어야만 성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감사하게 해달라, 기쁘게 해달라, 좋은 일 있게 해달라, 아프지 말게 해달라...이런 기도 말고 님 안에 내재돼 있는 묵은 상처를 털어내는 게 최우선입니다
제가 오바했다면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부디 당신이 원해 마지 않는 성령을 꼭 만나길 기원합니다.
—지나가는 나그네가—
네~ 감사합니다. 회개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바라라는 말씀이군요~ 그런 것 같네요^^
정말 쉬워보이면서 어려운 말인거 같아요.
가끔 한 발짝 뒤에서 지금을 바라보면 시선이 넓어지더라구요.
그러면 조급함에 요동치던 감정들이 편안해지기도 하구요.
그래도 여전히 쉽지 않은 건 사실인거 같아요 ^^;;
쉽지만 어려운 게 인생이네요. 본향에 가면, 저 천국에 가면 달라지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