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우면서 너무 먼 당신.
제게 김환기는 그림을 꼭 한 점 갖고 싶은 화가입니다.
김환기의 그림을 가질 수 있는 방법, 경매를 한 번 살펴볼게요.
김환기의 점화 <고요>라는 작품이 65억 5천만원에 낙찰되었습니다. 2017년 4월의 일입니다. 2015년 10월 비슷한 크기의 그의 작품은 47억원이었습니다. 당시 박수근 ‘빨래터’ 경매가를 깨며 국내 최고가를 기록해 화제가 되었는데, 그 후 김환기의 작품은 몇 차례나 자신의 최고 경매가를 갱신하며, 독보적인 존재가 됩니다.
우리나라 화가 가운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분이라 이렇게 높이 평가받는 게 기쁘면서도, 제가 구입할 가능성은 점점점점점점 낮아져 아쉽기도 합니다. 그의 조그만 작품 하나 사서 집 안에 걸면 얼마나 좋을까요? 허나 오늘은 이렇게 그의 그림과 연결된 기억을 한편 그려 올리는 것으로 조용히 마무리를 지어봅니다.
It 's too close to you. I want to have a picture of Whanki, Kim.
Let's take a look at the auction, which is a way to have pictures of Whanki, Kim. The work of Whanki's <Goyo> was awarded to 6.55 billion won. It is the day of April, 2017. His work of similar size in October 2015 was worth 4.7 billion won. The works of Whanki renew his own auction price several times and become unique.
I am delighted that Whanki is so highly appreciated, but I am afraid that I am getting less and less likely to purchase. Today, I try to finish it quietly by drawing the memories connected with his paintings
Sol's Korea Landscape drawing
Jongno-gu is under construction now
The alleys of Ihwa Village @Seoul
My favorite places in Seoul
Sajik coffee
Iksun-dong
Heewon at Hoam Art Museum
Corner shops in Toechon
Jaya & Gilsangsa
Buam-dong Demitasse
Cafe of my life, Club espresso
Seodaemun Prison History Hall
@leesol님의 작품도 언젠가는!?ㅎㅎ
ㅋㅋㅋ한손님 작품도요!!
한손님 그냥 저는 스팀투더문만 기다려볼렵니다 ㅎㅎ
Thanks for your creativity.This art is so charing.
Thanks.
Resteem & follow done.
Thank you @hhumaira :D
웬만한 앙포르멜 화가 작품은 그냥 셀프그려서 소장가능합니다. ㅋㅋ
김환기 박서보 화백은 대부분 불가능합니다. ㅠㅠ
대단한 분들이죠....
혹시 캔버스 천에 끊임없이 흰색을 접고 칠하고 접고 칠하신 분이 이분 아닌가요?
음 라님 캔버스천에 흰색을 접고 칠하고 접고 칠하신 분은 환기 선생님은 아니신 것 같아요.
박서보 선생님 그림은 아직 실제로 본 적은 없는데 기회가 된다면 꼭 보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담아두고 있습니다. ^^
수만개의 점이라...보면볼수록 멋진 작품이네요~^^
네 카페모카님 :D 아무 생각없이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솔님 작품도 수억을 호가하는 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ㅎ 작품 감상 잘했어요. 어릴땐 갤러리를 자주 놀러가곤 했는데, 이젠 생활인이 뭔지... ㅜ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는 노래제목도 있는데요 ㅋㅋㅋ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는 제목의 시에서 따온 그림 명이라고 하던데 에너자이저님이 말씀하신 노래도 동명의 시에서 따왔나 봅니다 :D
lessol님의 그림은 더 큰 가치가 있어 보여요
정말 광팬 입니다^^
어이쿠 감사합니다 >_<
속된 말로 도트 노가다를 실천하셨군요..
상혁님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개그드립도 날리실 줄 아시는 군여 ㅋㅋㅋㅋ
저도 김환기 작가님 작품 특별하다고 생각해요! 솔님 혹시모르죠! 스팀이 투더문하면 거실에 걸 수 있는날이 올지도요ㅎㅎ
그러고보니 경아님 클럽에스프레소도 한번씩 가신다고 했던것 같은데 우리 은근 동선이 겹치네요 >_<
와 기억하고 잇었다뇨!! 👍 저 그 부근 엄청 좋아해요ㅎㅎ자하 손만두집 갔다가 커피마시면서 멍때리는거 참 좋아해요 🌝
우왕 ㅋㅋㅋㅋㅋㅋ 익숙한 이름들이 한그득 ㅎㅎ 저도 클럽에스프레소에서 멍때리는거 참 좋아하는데 !! 이러다 우리 한번 만나겠어요
담에 기회되면 만두국 한 그릇 때리러가용 호홍홍 😆😆😆
와...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만나랴... 그림의 기법이 놀랍네요...
그런데... 가격이... 더 놀랍군요^^
이솔님 작품도 이렇게 되는 날이 오겠죠? ㅎ
트레블워커님 아닙니다 ㅋㅋ 제 그림은 그냥 웹과 책에서 소진되는 용 그림이에요.
환기 선생님은 현재 한국 화가 들 중 단연 원톱이시라고 하네요 :D
결국 웹툰으로 그리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 소재가 딸렸던게 패착입니다 ㅋㅋ
정성과 집중력으로 완성하는 작품인듯하네요~~
네 @lovelyyeon 님 ;ㅇ; 해외에서 가족과 떨어져 작품생활을 하시던 중 외로운 마음을 달래며 그리셨던 그림이라고 합니다 ㅠㅠ
수만개의 점으로 만들어진 그림 신기합니다~ 또다른세상이네요
@leesol님 덕분에 출퇴근중 사이언스책 잘보고
있습니다 정감가는 그림이에요 ㅎㅎㅎ
@springlining 님 출퇴근길에 아사가 함께할 수 있다니 정말 영광이고 행복합니다 >_<
재미난 작품이네요 ㅎ
ㅎㅎ 양파 같다고 생각하고 보면, 정말 그렇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이솔님 책을 소장하고 싶어요^^
제이님 감사합니다 >_<
그림은 잘모르는데 그림보는것을 좋아하는 데요....
저런 추상적인 그림들은 거실에 걸어놓고 싶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고요. 저 그림은 약간 차가운 느낌이 들어서 2층집 계단 같은데 걸어놓으면 참 좋겠네요.. 일단 2층집을 먼저 사야...
아, 저 그림 살 능력되면 2층집이 여러개 있겠구나....
현실은 마크 로스코 포스터라도 거실에 걸고싶은데 포스터도 비싸서 못사고 있습니다. ㅜ.
최작가님 마크 로스코 팬이셨군요 ㅎㅎ 저도 환기 선생님 그림 실크스크린 작품이라도 하나 걸고 싶은데,, 일단 벽에 여백이란게 없군요 ㅠㅠ
1:1로 친해져서 작품 한 점 받을 수 있으면 참 좋겠네요. 이솔님 작품도 미리 하나 받아놔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기 선생님은 이미 작고하셨다는것이 함정 ㅎㅎ 저는 그냥 아마추어 일러스트레이터 나부랭이니 책 나오면 책이나 한권씩 드리죠 ㅎㅎ
언젠가 구텐베르크 싸인 신약 성경이 비싸게 되듯 솔님의 싸인이 박힌 만화 블록체인과 싸이언스도..
광장시장앞에서 마신 술이 아직 덜 깨신 듯 르캉님 =ㅂ=;;;
저 수많은 점들을 일일이 그리면서 작가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스팀잇도 이런 그림처럼 그 가치를 좀 더 인정 받았으면 좋겠네요^^
아나볼릭님, 저도 아나볼릭님 같은 생각을 참 많이 했었어요 ㅎㅎ 환기 선생님은 고향에 두고 온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서 그리신 그림이라고 하시네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군요...알고보니 무한한 점과 네모가 사무치는 그리움처럼 보이네요^^*
저도 미대 출신이라 그런지 미술 업계에 관심이 많이 가긴 가네요..ㅎㅎ 하지만 이해가 많이 힘들기도 합니다..ㅋㅋㅋ
예술작품을 좋아하지만 김환기님의 그림은 어렵네요 ㅎ
" 이솔님의 웹툰이 더 좋습니다... " 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다들 그렇게 쓰셨네요.. ^^
아, 65억의 작품. 엄청난 가치의 작품이네요. ㅇ_ㅇ
언제 어느 작가님과 작품이 가치가 커질 지 모르니, 지금 지나가면서 딱봤을때 마음을 잡아끄는 어느 신인 작가의그림이라면 놓치지 말아야겠어요 !
이솔님의 작품에는 수많은 공감과 응원이 모이지요..꼭 댓글을 달고 싶은 작가입니다..^^;; (저긔~ 음 이제 튀어야겠네요..ㅋㅋ 굿밤되세요!)
전 나중에 솔님의 그림을 하나구입해서 벽에 걸어야겠네요. ㅋㅋ
저도 추상1세대인 김환기 화가님의 작품을 너무 좋아합니다^^!
https://gateway.ipfs.io/ipfs/QmTg2pW98THVxQn4GgfrfP1JbyTLzr8J6aoJoH2zvRrJjF
겉보기에는 청바지(?)단면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엄청난 노력이 들어간 작품이군요...
이솔님 작품도 언젠가 는 억대로 되길 바랍니다
김환기 작가님의 작품도 멋지지만, 이솔님의 느낌과 해석은 더 멋지네요 ^^
전그림에대해잘모르지만수만개의점이모여완성된그림은웅장하단기분이드네요 언젠간그림을느낄수있게될까요? 편안한밤되세요^^
어마어마한 가격입니다.
한참을 바라보게 되네요
높은 가격이라고 말하니 더 좋아 보이는거 같고 편안해 지는거 같기도 하고 그럽니다.
허거걱~ 65억이라구요...... 어마무시하네요ㅎ
환 공포증이 없지만 뭔가 무서운 건 제 착각일까요?
점 하나에 아홉번의 네모라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럼 파랗게 염색한 세포들인가요? ㅎㅎㅎㅎ
세상에...
의미 없는 점의 세계
더 많은 의미를 담고 있겠지요 ㅎㅎㅎ
그림에 대한 지식은 월래 문외 한이라
미술관가서도 크게 느낌이 오지 않아서 내머리에는
감성이 없나 했습니다 ㅎㅎ
우리나라에도 저렇게 비싸게 낙찰된 그림이 있었군요. 예술은 참 보고 듣고 읽는 사람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신기한 무언가인 것 같습니다. 이솔님 그림두요.
리솔님이 쓴 블록체인 책도 아기자기한 그림체덕분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저도 그려보고픈 애니가 있고 이곳에 연재좀 해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손재주가 따라주질 않아요 ㅠ
김환기 작가분의 그림도 신비롭고 멋지지만
저는 이솔님 그림이 정감가고 더 좋습니다~~!!^^*
세포벽이 있는걸 보니 식물 세포가 맞군요! 그런데 저렇게 하나하나 다 그리려면 정말 엄청난 노력이 들어가야겠군요. 저라면 결국 포토샵열어서 ctr+c, v 하고 말았겠어요ㅋㅋㅋㅋ
잘 읽었습니다 ㅎ
그림 작품 하나가 몇 십억씩 하는군요..! ㅎㄷㄷ
이솔님 작품들도 억대가 되는 날이 오시길..!
김환기 화백님의 작품을 쭈욱 봤는데, 저는 [나는 새 두마리] 라는 작품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ㅎ
시간내서 직접보러 가봐야겠습니다 ㅎ
점하나를 찍고 수백/수천개/수만개로 만든 그림
.... 화가의 장인 정신이 느겨지네요.
비싼그림 잘보고 갑니다.
스팀 100원 되면 살수 이씨 않을까요?ㅋㅋㅋ
행복한 주말 되세요.
저 한점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이셨을지 짐작도 가지 않네요. 가족과 떨어져 외로운 마음을 달래려 그리셨다니 애잔합니다 T-T 기법과 의미를 알고 감상하니 더 멋져보이네요!
세상에..점을찍고 네모를 아홉번그린 것들을 저렇게나 많이...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거군요....와
저는 천경자님 그림이 정말 갖고 싶어요.^^
역시 이솔님도 존경하고 동경하는 분이 계셨군요. 어느 분야에든 존재 자체로 멘탈코칭이 되는 분이 존재하는 것 같아요.
양파표피원리(?) 처럼 점 하나하나 찍어가면서 만든 작품도 신기하고 이색적인 기분마저 드네요. 그리고 건물명이 김환기 님이네요! 이솔님의 마음을 뭔가 잘 표현한 것 같아요.
잘보고갑니다.
역시 미술도 노가다였어요.... 저 작품은 저 가격 받을만 하군요!!
good
정말 모든 그림이 그렇겠지만... 정성이... 작품 그릴때 무아지경으로 들어가는게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잘보고 갑니다.^^
아... 김환기 화백 작품이 추상화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