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고 특이한 애완동물 7편 : 고슴도치(Hedgehog)에 대한 이야기

한국에도 고슴도치가 살고있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이국적인 동물의 이름이 순 한글이라는 사실에서 짐작해 볼수는 있어요. 고슴(가시) + 도치(돋이), 가시가 돋아났다 해서 고슴도치 라고 이름이 지어졌다고해요. 또 도치가 쥐를 뜻하는 옛날말이라는 소리도 있어요.

하지만 애완용으로 키우는 고슴도치는 한국 토종 고슴도치가 아니에요. 애완용으로 키우는 고슴도치는 아프리카가 고향이래요.

생김새가 정말 귀여워요 (❁´▽`❁)

입은 뾰족하고 다리와 꼬리는 짧아요. 등의 가시는 털이 변형되서 생긴거라는데요. 머리부터 꼬리까지 가시로 뒤덮혀서 위험을 감지했을때 몸을 동그랗게 말아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로 사용되요.

고슴도치는 야행성이에요. 하지만 시력이 몹시 좋지않아서 코앞에 있는 것만 감지할수 있을 정도래요. 그래서인지 후각과 청각이 매우 발달했대요. 그덕분에 작은 소리에도 반응할수있고 땅속의 지렁이를 찾아내 파먹을수 있대요.

고슴도치는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소리를 내는 기관이 없어요. 그래서 조용한 동물에 속하는데요 가끔 그르렁거리고 재채기하는 정도가 다라고 해요. 하지만 새끼때는 밥을 달라고 삑삑 울기도 한다고 해요.

애완동물을 키우려면 목욕을 시켜야겠죠?

하지만 주의해야할 점이 있어요. 목욕시킬때 물을 많이 받아서 하면 안됀다는거에요. 고슴도치 귀에 물이 들어가면 고슴도치에게 치명적일수 있어서 물의 양은 3~5cm정도만 받아놓는게 좋아요. 귀에 물이 들어가지않게 주의하는게 중요해요.

또 절대로 많은양의 비누등의 욕실용품을 사용하면 안되요. 고슴도치용 비누같은게 없기때문에 어떤게 맞는지 알기가 힘들어요. 그래도 다행인건 물과 칫솔로 부드럽게 씻어주면 충분하다고해요. 부드러운 칫솔을 이용해서 가시와 발을 매우 조심스럽고 부드럽게 닦아주면 된답니다.

부드럽게 문질러주세요 (๑′ᴗ‵๑)

물의 온도도 중요한데요. 물의 온도는 25도가 적당하다고 해요. 이보다 높은온도에서는 화상을 입을수있고 낮은온도에서는 감기에 걸릴수있다고 해요.

목욕시간은 20~30분정도로 충분하게 씻겨줘야 몸에있는 각질을 비롯해서 피부병변을 깨끅하게 씻어낼수있다고 해요. 목욕을 다 시키고나면 몸의 물기를 깨끗하게 말려줘야해요.

고슴도치가 위협을 감지하면 가시를 세운다는걸 알고계실거에요. 고슴도치와 친구가 되기에는 생후 3~4개월전 시기가 제일 좋아요. 고슴도치와 친밀감을 높여두면 주인이 만질때 가시를 세우지 않는다고해요. 서로의 사랑을 느낄수 있는 단계에요. (๑˃̵ᴗ˂̵)و ♡

작은 동물이기때문에 보다 섬세한 관심이 필요해요. 알지못하는 질병도 많이 있고 주의해야할 점도 생각보다 많아요. 동물을 키우기전에 확실하게 공부하고 사랑으로 키워야해요. 또 아픔의 원인을 알지못할때는 꼭 병원에 데려가야한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

다음 편에도 더 이상하고 특이한 애완동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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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에서 발췌했습니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