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컹크는 귀여운 외모를 가졌음에도 지독한 냄새가 나기로 유명해요. 많은 사람들이 스컹크가 냄새나는 방귀를 뀐다고 알고있지만, 사실은 방귀를 뀌는게 아니라 항문옆에있는 항문선에서 지독한 냄새가 나는 노란색 액체를 발사한답니다. 이 액체가 적의 눈에들어가면 일시적으로 시야가 보이지않는대요. 그래서 스컹크를 공격하는 적들은 언제나 혼쭐이 난다고해요.
붉은여우가 스컹크에게 혼나고 있어요 Σ(゚ロ゚) !
스컹크는 그 냄새때문인지 사람에게 스컹크라고 하면 일종의 모욕이었다고해요. 생김새는 너무나도 귀여운데 말이에요.(°◡°♡)
스컹크는 여러종류가 있는데 그 색은 대체로 흰색과 검은색, 크림색과 갈색인데요 이 색은 모두 적에게 위협을하는 천연 경고색이라고해요.
스컹크는 작게는 40cm에서 크게는 90cm까지 자란다고해요. 이는 종마다 다르대요.
튼튼한 다리근육을 갖고있고 발톱도 잘발달해서 땅을 잘파는데요, 이렇게 땅을판 굴에서 지내거나 다른 동물이 파놓은 굴에서 산다고해요. 또 먹이를 찾기위해 땅을 파기도 해요.
스컹크는 잡식성으로 식물부터 동물에 이르기까지 눈에 보이는 먹을수있는건 모두다 먹는대요. 먹을게 궁할때는 다른 동물들이 먹던 먹이를 훔쳐먹기도하고 다른 동물의 사체도 먹는다고해요. 사람들이 사는곳에 사는 스컹크들은 사람들이 버린 음식물쓰레기도 파먹는대요.
스컹크는 후각과 청각이 발달한대신 시각이 몹시 좋지않대요. 그래서인지 스컹크는 야행성이랍니다. 시각이 좋지못해서 로드킬을 많이당해서 차가 지나다니는곳에 사는 스컹크는 평균수명이 1년정도라고해요. 야생에서의 평균이 7년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에요. 야생동물들이 점점 살곳을 잃어가는게 너무 슬퍼요 (ಥ﹏ಥ)
(っ˘з(˘⌣˘ ) ♡
스컹크는 미국, 캐나다, 독일, 네덜란드 등 여러 나라에서 애완동물로 키운대요. 악취가나는 동물을 어떻게 키우냐고 물으실것같아요. 야생의 스컹크가 오직 방어수단으로 액체를 발사함에도 불구하고 애완동물로 거래되는 스컹크들은 생후 4주경에 냄새선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는대요. 악취까지 사랑하기엔 너무 힘든가봐요. 그러나 이런 외과적 수술을 동물학대로 규정하고 금지한 영국같은 나라들도 있다고해요.
스컹크는 영리한 동물이라서 호기심도 왕성해요. 닫힌 문도 열고 이것 저것 헤집고다니기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처할수도 있으니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해요. 지나친 호기심이 위험을 초래한다는건 사람이나 동물이나 매한가지인거같아요.
또 냄새도 엄청 잘맡기때문에 주인이 오래전에 무언가를 바닥에 흘렸다면 그곳에 무엇이 들었는지 확인하기위해 계속 파내려고 한다고해요. 파내서 무엇인지 확인하고싶은 욕망이 있나봐요.
호기심도 많고 장난기도 많은 동물이기때문에 사람과 교감하는것을 정말 좋아한다고해요. 물론 다른 동물들과도 조건만 맞는다면 함께 놀기도 해요.
희귀한 애완동물인만큼 스컹크를 진료할수있는 동물병원은 많지않다고해요. 알려진 정보도 다른동물보다 적기때문에 희귀한 동물을 키우고싶다면 언제나 철저한 공부를 하고 아프지않게 보살펴줄수있는 조건을 모두 갖춰야 해요. 가족처럼아껴주고 사랑해줄수있어야 진정한 동물 애호가가 될수있답니다. ( ´ ▽ ` )ノ
다음 편에도 더 이상하고 특이한 애완동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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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진은
https://annemichelsen.wordpress.com/category/watercolor/page/2/
http://blog.nwf.org/2014/04/in-the-wild-its-survival-of-the-trickiest/
http://www.myxterminator.com/skunks.html
http://www.mlive.com/news/bay-city/index.ssf/2013/08/question_of_the_day_should_exo.html
에서 가져왔습니다 ~
스컹크에 대해서 새로운 걸 알고 갑니다! 스컹크가 굴 속에 사는줄은 처음 알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