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장 최근에 있었던 제주 여행기중 공유할만한 정보가 뭐가있을지 고민하다가
AJ 렌트카 이용후기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아직 차를 사지않은 초보운전자에요.
함께 여행하는 친구들이 둘다 면허가 없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 )
그럼 렌트 과정부터 반납까지 간추려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
- 렌트하기
우선 렌트카업체는 가장 큰 업체들 중 하나로 했어요.
제가 생각하는 제주의 대형렌트카 업체는 SK, AJ, STAR정도가 있었는데요~
그 중 보험과 관련하여 면책한도가 가장 크다고 하여 AJ를 선택하였습니다.
렌트 방법은 간단해요.
http://www.ajrentacar.co.kr/index.do
위의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원하시는 날짜, 원하시는 렌트 시간 및 차량을 입력하면 바로 예약가능합니다.
저는 6월 초에 가서 그런지 75%의 할인이 적용되어
1일 20시간(2박 3일 일정이었습니다)에 슈퍼면책 보험비 약 3만4처넌까지 더해져 총 10만원정도의 비용으로
아반떼 AD를 렌트하였습니다 ~
- 제주공항 도착 후 렌트하기
제주 공항에 도착하시고 5번 게이트로 나가셔서 렌트카셔틀 타는 안내표지판을 따라서 쭉 걸어가세요.
제주공항에는 렌트카업체들이 들어설수 없도록 막아서 각 렌트카 업체까지는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합니다.
소형 렌트카 업체는 봉고차를 타고 가더라구요 : )
- 차량 확인
예약한 시간보다 약 40분 빨리 도착했는데, 추가요금 없이 바로 차를 렌트 해주었습니다.
사무실에서 예약정보 확인후 (면허증 지참 필수!) 제 카카오톡으로 바로 차 번호를 알려주더라구요.
AJ렌터카 같은경우는 계약서도 카카오톡으로 전송해주었어요. 궁금할때 틈틈히 읽어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 사고처리 및 반납
2박3일간 무사히 렌터카를 몰았던건 아니었어요 ^^;
보시는것과 같이 돌담에 앞범퍼를 살짝 긁었습니다.
다른 차량과 사고가 난게 아니라 천만 다행이라 생각하였어요.
저는 5~10만원정도 수리비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마지막날 차를 반납할때 외관은 확인조차 하지 않더라구요
확인하는것은 오직 하나였어요. 기름이 Full인가 아닌가.
(카톡으로 온 계약서에 보면 어느주유소에서 기름을 채워야하는지도 명시되어있습니다)
슈퍼면책 보험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 )
동움이 많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