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대한민국 최고의 심장 수술의사 박철. 박철은 의료 소송중에 북한의 요청으로 북에 올라가게 된다. 아들을 두고 가려했으나 어쩔수 없이 아들 '박훈'을 데리고 북으로 가서 치료를 하게되고, 그들은 남으로 다시 내려오지 못한다. 몇년뒤 성인이 된 박훈은 천재의사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사랑하는 연인인 승희도 만나게된다. 북이라도 승희와 함꼐라면 한없이 행복했으나 아들을 남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박철'은 희생하고 아들을 남한으로 내려보내게 된다. 그 중에 박훈의 연인인 승희 역시 사고를 당하고 홀로 남으로 내려오게 된 박훈. 또 한번 북한과 남한의 계획에 휘말려 명세병원 의사로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승희와 똑같이 생긴 의사선생님을 만나게되는데...
감상평
오늘 리뷰할 드라마 역시 의학 드라마입니다. 바로 이종석, 전세연 주연의 '닥터 이방인'입니다. 어제와 그제 리뷰했던 뉴하트 그리고 낭만닥터 김사부에 비하면 의학적인 부분은 좀 많이 배제된 드라마죠. 의학드라마기는 한데 이걸 의학으로 봐야할지 그냥 병원을 배경으로 한 복수와 생존을 그린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해야할지 싶습니다. 앞서 리뷰한 드라마들은 뭔가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의학적 지식등을 많이 활용하는 느낌이었는데 이 드라마는 그런것들은 별로 없었거든요.
사실 저는 이 드라마를 5화정도를 볼때까지 강소라가 메인 여주인공인줄 알았습니다. 전세연이라는 배우를 한번도 본적이 없었거든요. 이 전세연씨에 대해서 닥터 이방인을 보고 한번 검색해봤는데 필모에 제가 봤던 영화나 드라마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초반에는 크게 비중있게 나오질 않아서 얼굴도익숙하고 연기도 잘하는 강소라씨가 당연히 주인공이라고 생각했었죠. 남자주인공인 이종석씨와 썸타는 것 같기도 했구요.
또 비운의 주인공이자 복수심에 불타 병원에 들어왔지만 사랑에 빠져 복수를 포기하고마는 의사 역을 맡은 박해진 배우도 메인 남주가 아니라는데 놀랐습니다. 박해진이면 어디내놓더라도 주연급 배우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드라마 소개를 보면 네명 모두 주연이라고 소개되는데 어쨌든 메인이라는게 있으니..(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지도) 사실 드라마를 보면서 사랑때문에 복수마저 포기하는 역할인데 그다지 강소라씨를 사랑한다라는 느낌은 없었습니다.(냉정) 이 드라마에서는 정말 얼굴이 다했다, 라고 느꼈다랄까... 어쨌든 박해진씨의 에피소드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소라씨가 뭔가 드라마속 주인공 박훈에게 빠져들고 좋아하게 되는 그 장면장면 순간들이 썸타는것 같고 설레서 더 재밌었습니다.ㅎ ㅎ
마지막으로 배우 이종석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 '배우를 따라가보자' 라는 컨텐츠를 만들어 리뷰했을 만큼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이종석씨가 나온 드라마나 영화는 거의 빠지지 않고 다 본것 같네요. 뭔가 매번 비슷비슷한 느낌의 캐릭터들이지만 배우 이종석의 이미지가 단정하고 바르고 정의롭고 불의를 용서하지 않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이번 닥터 이방인은 조금 달랐습니다. 장난스럽고 때론 비겁하고 눈물많은 캐릭였지만 이런 모습의 캐릭터도 나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뭔가 드라마에대해서 리뷰를 하면 이게 비평은 없고 항시 칭찬만하게되네요. 제가 보는 드라마는 정말로 제가 좋아하는 종류의 드라마만 보기때문에 그런가봅니다. 영화야 보기전에는 모르지만 드라마는 1, 2화정도를 보고 재미없으면 그냥 안봐버리면 되기때문이기도 할 것이고.. 일단 장르가 마음에 안들면 아에 쳐다보지도 않으니 말이죠. 어쨌든 의학드라마인듯 아닌듯 의학드라마같은 닥터 이방인 리뷰였습니다!
한줄평
사실 어느 드라마나 사람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지.
예고 내일 의학 드라마 주연은 : ㄱㅎㅈ / ㅈㅇㅅ!
드라마제목 : ㄱㅊㅇ, ㅅㄹㅇㅇ
음악영화 시리즈 [클래식 영화 부분]
- 파리넬리ㅣFarinelli: Il Castrato, Farinelli The Castrato, 1994
- 아마데우스ㅣAmadeus(1984)
- 레 미제라블ㅣLes Misérables (2012)
-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2004
- 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1965
- 맘마미아
- 라 트라비아타
음악영화 시리즈 [모던 영화 부분]
- 비긴 어게인
- 라라랜드-사랑과 꿈 그리고 현실을 아름답게 표현한 영화
- 위플래쉬
-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2017
- 어거스트 러쉬 August Rush, 2007
- 원스
-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 보헤미안 랩소디 Bohemian Rhapsody, 2018
- 위대한 쇼맨
재난영화 시리즈
- 판도라(2016)-우리 무능한 정부를 대신해 희생할, 지원자를 찾습니다.
- 감기(2013)-한국식 재난 로맨스?
- 투모로우
- 샌 안드레아스 San Andreas, 2015
- 연가시 Deranged, 2012
- 인투 더 스톰 Into the Storm, 2014
- 폼페이
-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2014
- 2012 (2009)
- 괴물
- 해운대
- 엑시트 EXIT, 2019
소설 원작 영화
- 도가니 silenced, 2011 - 침묵당한 사람들
- 부러진 화살 Unbowed, 2011
- 안녕, 헤이즐 The Fault in Our Stars, 2014
- 쇼생크 탈출 The Shawshank Redemption, 1994
마블 시리즈
- 아이언맨 Iron Man, 2008
- 아이언맨 2 Iron Man 2, 2010
- 토르: 천둥의 신 Thor, 2011
- 퍼스트 어벤져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2011
- 어벤져스 The Avengers, 2012
- [마블시리즈]아이언맨 3 Iron Man 3, 2013
좀비물 시리즈
※ The following part is needed to put filled in and added to your text, as otherwise it will not be included later on phase II on Triple A.
※ 리뷰 하단에 다음 두가지 항목 포함 필수 (미포함 시 차후 자체사이트에 반영 안됨)
- 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tv/60956?language=en-US
- Critic: AA
공효진 조인성 괜찮아, 사랑이야 재밌게 봤어요.
ㅎㅎㅎㅎㅎㅎ 금방맞추시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