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자의 마지막 3일을 다룬 영화입니다.
무기력함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초등학교 교사 애나(크리스티나 리치)는
애인인 폴과 심하게 다투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그는 죽게되어 영안실에 안치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눈을 뜨게 됩니다.
죽은자의 환생일까요? 아니면 영혼의 유체이탈일까요?
죽음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애나에게 착한아빠미소의 장의사 니암리슨은
사망증명서를 보여줍니다.
의사가 사망선고를 한 서류라고 상세히 설명을 해줍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의 시시을 확인합니다.
그녀는 죽음을 거부합니다.
탈출하고 싶습니다.
장의사는 자신의 눈에만 영혼이 보인다고 말을 합니다.
너는 죽은 시신이라고 말해줍니다.
애나는 장의사를 죽이려 하지만 그렇게 할수가 없습니다.
본인의 죽음을 인정해야 할지, 자신은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할지 갈등을 합니다.
장의사가 외출을 하게되고 애나는 혼자 남게됩니다.
그 사이에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자신을 도와달라고 하지만
남자친구는 장난이거나 환청으로 생각합니다.
이미 자신의 여자친구는 죽었으니까요.
하지만 창밖에 애나의 모습을 보는 이가 있었습니다.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이 애나를 본겁니다.
이 학생은 애나의 남자친구에게 이 사실을 말해줍니다.
장의사가 보여준 거울속의 자신의 모습을 보니 시체가 맞습니다.
애나는 서서히 자신이 죽은것을 인정해 갑니다.
그녀의 장례식을 앞두고 장의사가 예쁘게 화장도 해주고 아름다운 옷도 입혀주었습니다.
거울속의 마지막 자신의 얼굴을 보게됩니다.
여자는 죽을때도 자신의 시신이 예쁘길 기대한다고 하죠?
하지만 왠지 이상합니다.
거울속에 입김이 서립니다.
그녀의 장례식은 이렇게 시작이 됩니다.
하지만 관속에 매장이 된 후에 그녀는 눈을 뜨게 됩니다.
그녀는 죽지 않은걸까요?
남자친구는 애나가 죽지않았다고 믿고 그녀를 구출하러 가는데.....
결말은 직접 영화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36419-after-life?language=ko-KR
- 별점: AAA
오 스릴러인듯 미스테리인듯 흥미로운 전개네요~~
네 ㅎㅎㅎ
밤에 보시면 무서우니 낮에 보세요~
@tipu curate
Upvoted 👌 (Mana: 10/15 - need recharge?)
안 죽었을 것 같네요.
밤에 봣더니 악몽 꾸었었네요 ㅠ
뒷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결론은 직접 확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