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포드 v 페라리
" 한줄평 : 속도와 재미, 어느 것도 놓치지 않은 영화 "
안녕하세요. @daju060 예요💗
코로나로 인해 지난 주말은 방콕이었죠. 역시나 방콕에는 영화죠 ㅎㅎㅎ
저희는 LG 유플러스인데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포드 v 페라리를 봤어요. 기간이 있던 영화라 아주 저렴하게 봤네요.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음향편집상/편집상을 수상했는데요. 완벽한 카레이싱에 대한 편집이 아주 뛰어났던 영화였어요.
저는 차를 잘 모르는데 신랑이 설명해줘서 아 저게 얼마나 대단한건가 싶었어요. 정말 차, 운전에 대해 일도 모르면 그냥 잘만든 카레이싱 영화정도 일 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운전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저렇게 운전하는게 가능해? 라는 감탄을 내면서 보게 되실꺼예요.
마지막에 실제로 계셨던 켄 마일스의 사진이 나오는데 크리스찬 베일이 그분을 따라하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연기 했는지 더 감탄하게 되는 사진이예요.
두분의 열연과 클라이언트와 자신의 소신을 가진 카레이서의 신념이 충돌하는 과정이 공감이 가면서 웃픈 이야기가 되네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클라이언트의 생각과 장인의 생각은 다르니까요 ㅎㅎㅎㅎㅎ
죽음의 레이스라 불리는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향해 펼쳐지는 카레이서 영화 포드 v 페라리를 추천드려요:)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
7000RPM으로 달려오는 실화
★★★★
페라리를 이겨야 하는 미션을 포드로부터 받아든 대신 자신들만의 레이스를 벌여보고자 한 셸비(맷 데이먼)와 마일스(크리스천 베일). 이들은 죽음의 레이스라 불리는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향한다. 스포츠카의 명가 페라리를 이기는 동시에 보수적인 포드 임원들의 협잡과 파워게임까지 뚫고 가야 하는 코스는 험난하지만 보는 이를 들끓게 만든다. 영화는 당장 기어를 넣고, 엑셀을 밟고 싶게 만드는 사운드에 완벽을 추구하는 전문가들의 집념을 엔진으로 달았다. 집착 혹은 광기, 그것이 무엇이든 그 일을 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장인들만이 가닿는 경지는 심장을 7000RPM으로 요동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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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359724-ford-v-ferrari
- 별점: AAA
제 아내는 흥미없어 하더군요 ㅠㅠ
차와 운전에 관심없으면 집중 못할 것 같아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