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1000 (41)in #zzan • 5 years ago#1. 오늘의 설렘을 기록하다 (7년간의 기록, 남자간호사 데이비드 이야기)어느덧 일한지 3년, 일명 ‘태움’의 타겟에서 벗어나 스스로 일을 곧잘 한다며 어깨가 으쓱해져 병동을 이리저리누비고 다닐쯤이였다. 선배가 된 지금 에서야 생각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하룻강아지였지만 그땐 난 그랬다. 액팅은 손에 익고, 응급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다음 인수인계 시 혼이 나지 않을 정도로 일을 깔끔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