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nleo (54)in #kr • 7 years ago[Just Writing] 새해의 시작.새해가 시작 된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우리에겐 구정이 있으니 아직 또한번의 시작이 남아 있겠죠? 새해가 시작되며 회사의 인수합병을 결정하려 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 진입을 목표로한 새로운 자금이 투자되고 회사의 외형이 커지긴 하겠지만 저의 기득권을 내려 놓아야 하기에 마음이 가볍지는 않습니다.…shonleo (54)in #kr • 7 years ago[Just Writing] 보팅에 대한 사견.얼마전 친구와 스팀잇에서 보팅하는것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셀프보팅, 지인에대한 적극적인 보팅 등등... 글이 좋건 나쁘건 이해관계에 따라 보팅을 서로 몰아주며 이익만 챙기려는 사람들도 있겠네요... 좀 배아픈 일이기도 하고 이런 행위가 스팀잇 발전에 도움을 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shonleo (54)in #kr • 7 years ago[Just writing] 아름다운 청춘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 취업 그 두번째 글.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일과 생각도 많았고 최근에 서울대 연구팀과 연구개발 과제에 대한 컨설팅에 더욱 정신이 없었다는 핑계로 게으름의 변명을 삼아 봅니다. 제가 스팀잇에 처음 글을 올린지가 1년이 조금 넘었고 그 첫글이 딸아이의 취업과 관련된 글이었습니다. 세계의 어느나라 청년들에 비해…shonleo (54)in #kr • 7 years ago[Just writing] 김정은 그리고 트럼프에게서 보는 중간계의 현실...트럼프가 유엔총회에서 북한에 대한 완전파괴란 기조연설로 어제 오늘 주식이 흔들리더군요. 사드를 배치해야 하느냐 마느냐로 시끄럽더니 이젠 우리가 핵을 보유 해야 하느냐 마느냐가 이슈가 되었습니다. 북한의 김정은도 그렇고 미국의 트럼프도 그렇고 자신들이 갖고 있는 강점을 등에 업고 자신감에 철철 흘러 넘치는…shonleo (54)in #kr • 7 years ago[Just writing] 어제 함께 하지 못한 밤..어제 집사람의 호출로 함께 하지 못한 깊은 밤을 같이 합니다. 지금 새벽 4시 입니다. 밤의 고요함에 귓속에 윙 거리는 소리가 나는 듯 합니다. 한때 밤샘을 밥먹듯이 했었는데 모처럼 밤을 지새워 보니 기분은 참 좋습니다. 낮동안 복잡하고 머리아픈 일들로 온란스러웠던 마음이 차분해 지고 여유로움까지…shonleo (54)in #kr • 7 years ago[Just writing] 어둠... 밤... 평안함..수고하신 모든 분들과 함께 합니다.모처럼 실험실에서 밤을 보내보려 합니다.^^ 집사람은 무리하지 말고 잠이라도 집에서 편히 자라고 하니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네요.. 밤공기도 참 좋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라 더욱 좋습니다. 제가 있는 자리는 큰 창문이 바로 옆에 있어 어둠속에 비치는 밤거리의 풍경이 잘 보인답니다. 많은 분들이 부러워…shonleo (54)in #kr • 7 years ago[Just writing] 이국종 교수님을 아시나요?몇년전 강연회를 본적이 있었던 이국종 교수님 냉정하고 차가와 보이는 첫인상이 좋지는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아주대학교 외상외과 교수이시며 아덴만 여명작전에서 부상당했던 석해균 선장을 치료 했던 분이시며 드라마 골든타임의 주인공 모델이시기도 한 분이랍니다. 오늘은 이분이 강연했던 세상을 바꾸는 시간…shonleo (54)in #kr • 7 years ago[Just writing] 진실에 대한 왜곡의 두려움.어제 실검에 240번 버스가 이슈가 되어 뭐지하고 내용을 보았더니 버스에서 아이가 먼저 내리고 엄마는 내리지 못해 항의를 했고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 무사히 엄마는 아이를 찾았다는 내용이더군요. 사실 살아가며 우리는 참 난감하고 때론 당황스런 일을 겪는 일이 많네요. 이런 일을 당하면 화도 나고 그랬겠지만 아이도…shonleo (54)in #kr • 7 years ago[Just writing] 당구 대결...나와의 싸움만 해보았는데...청명한 가을 하늘이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 오전에 실험실 일을 급히 마무리하고 사당에 가서 당구 대전을 치르었답니다. 그동안 나와의 싸움에서 번번히 지며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답니다. 오늘 경기는 온전히 나와의 싸움만 생각하고 인천의 짠 당구 실력을 장착한 친구가 어덯게 게임을 리드하던 신경 안쓰기로 단단히…shonleo (54)in #kr • 7 years ago[Just writing] 약속은 꼭 지켜져야 하는걸까요?오늘은 몸과 마음이 무겁네요. 올 초반부터 대학으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을 구상하고 관련 IT업체가 주관이 되어 정부로 부터 개발비를 지원 받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참여기관은 대학, IT업체, BT업체 그리고 저의 회사이며 개발사업의 특성상 IT업체가 주관기관으로 하기로 하고…shonleo (54)in #kr • 7 years ago[Just writing] 먹스팀 올리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지난 토요일 집사람과 함께 회현역과 서울역을 지나 서부역을 잊는 도로를 공원으로 조성한 서울로를 다녀왔습니다. 약간 더운 날씨였지만 산책겸 다니기 괜찮은 날씨였답니다. 배가고파 인터넷으로 근처 맛집을 검색하여 맛집으로 소개된 서울로테라스란 건물 안에 있는 면집을 갔답니다. 집사람은 황태비빔면 전 차돌박이…shonleo (54)in #kr • 7 years ago[Just writing-Billiad] 당구를 통해 얻게되는 경쟁에서 승리하는 방법???...당구를 모르시는 분은 안계시겠죠? 지금은 당구가 많이 보급되고 스포츠로서 인정을 받아가고 있지만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는 좀 논다는 학생들이 다니는 안좋은 곳이란 인식이 있었지요. 그러다 대학엘 가니 모두들 당구를 치더군요. 어머니 말씀이 남자는 나쁜짓 빼곤 다 할 줄 알아야 한다 하셔서 저도 당구계에 입문을…shonleo (54)in #kr • 7 years ago[Steemit - Steem Power] 어느날 갑자기 보팅파워 조절 능력이 생겼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3일전 부터 포스팅을 올리고 보니 셀프보팅 되는 금액이 좀 올라 가더군요. 별 생각안하고 다른 분들의 글을 읽고 답글을 달아주며 보팅을 하려 했더니 보팅 파워를 조절한 바가 생기더군요. 오잉? 명성도가 53에 스팀파워도 높지 않은데 이게 뭔일이지? 글에 대한 보상이나 암호화 화폐도 잘 모르고 지갑에 돈이…shonleo (54)in #kr • 7 years ago[Just writing] 마광수 교수님의 자살을 생각하며...어제 뉴스에 마광수교수님이 자살을 하셨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다들 아시는 "즐거운 사라"라는 책으로 외설 논란에 올라 법정 구속까지 되셨었지요. 상주시장과 포항시장을 역임하셨던 정장식 시장님은 제가 포항에 있을때 아버님과 함께 가끔 뵈었던 분인데 작년 8월경 용인시 인근 야산에서 자살을 하셨습니다.…shonleo rebloggedvimva (66)in #kr-bookclub2 • 7 years ago[이벤트] @vimva의 명성 63, 팔로워 900명 달성 이벤트!! - 9월의 책, "쇼코의 미소" 두 분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빔바입니다! 오늘 부로 명성 63과 팔로워 900명을 달성!... 했었으나 한 분이 팔로우를 취소하셨네요... 씁쓸합니다 ㅠㅠ 아무튼 제가 명성 63이 될날이 있을지 상상도 못했는데, 꾸준히 하니 조금씩 올라가네요. 1년정도 더하면 70명성을 달성할 수 있을까요? ^^;; 열심히…shonleo (54)in #kr • 7 years ago[Just writing] 유전적 끌림에 의해 선택 된 결혼에 대한 생각...우리는 부모님의 유전자를 물려 받아 성장하여 사랑하는 이성을 만나 온전히 하나가 되어 새로운 가족을 만들고 새로운 세대를 준비하며 다음 세대에게 두사람의 유전자를 온전히 물려주고 떠나가야 한답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이며 생물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선택인 결혼.. 이성에 대한 호감이 모두 달라 우리는 각자…shonleo (54)in #kr • 7 years ago[Just writing] 주차로 기분이 상했던 일은 없으셨나요?...주말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말끔하게 차려입고 주말 나들이 한번 해보셨는지요? 전 오랜만에 집사람과 데이트겸 재래시장과 아파트 단지내 상가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제가 사는 곳은 대단지 아파트이고 분위기 좋은 까페와 맛집들 그리고 꾀 유명한 빵집들이 많이 있답니다. 얼마전 종방한 도깨비란 드라마를 제가…shonleo (54)in #kr • 7 years ago[Just writing] 첫인상...오늘 하늘은 가을 하늘과 같이 너무 멎지네요. 우리는 태어나며 부모님과 첫대면을 하고 살아가며 모두 첫번의 만남을 맞이하게 됩니다. 첫만남을 맞이하며 우리는 상대의 첫인상에 그 사람에 대한 선입관을 갖게 되지요. 첫번쩨 만남에서 우리는 상대를 보고 그 사람에 대한 선입관을 불과 5초만에 결정 짓는다고…shonleo (54)in #kr • 7 years ago[Just writing] 그들...50대의 남자들...20세기의 아버지는 집안의 중심이었었죠.. 권위가 있었고 가부장적이었으며 밥을 먹을때도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반찬 위주였고 맛난게 있으면 아버지 먼저 챙겨드리고 나머지를 가족이 먹었답니다.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도 남자들 중심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아침에 모닝커피는 당연히 여직원이 준비해야 했고 심지어 담배…shonleo (54)in #kr • 7 years ago[Just writing] 교통사고 목격... 생각 나는것들...어제는 친구와 오랜만에 당구 대전을 치르었답니다. 이 친구와의 당구게임은 늘 긴장감을 주고 내 마음의 변화를 관조하게 되며 느끼는 바가 많답니다. 늦은 시간 사무실에 들어와 정리를 좀하고 새벽 1시경 사무실을 나서 집으로 가고 있었지요. 갑자기 나타난 경찰차와 엠브란스 사이에 끼어 잠시 가니 아파트 정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