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스팀 청서 공식 발표 + 스팀잇 전용 쇼핑몰 (@steemitblog)

in #steem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박세계입니다.

스팀잇 공식 블로그인 @steemitblog 에서 스팀 청서를 공식 발표하여 이를 번역해봤습니다.

공식 발표를 최대한 빨리 접하는게 스팀잇의 이해도 뿐만 아니라 투자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가능하면 앞으로도 꾸준히 번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문의 의미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한국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상당히 의역을 하는 편이니 참고 바랍니다.


원문: https://steemit.com/steem/@steemitblog/announcing-the-steem-bluepaper

지난 주 업데이트된 백서를 소개했습니다. 현재 백서를 GitHub에 올릴 수 있게 변환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니, 이후에는 항상 최신본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스팀 백서는 스팀의 역사와도 같기에 너무 많은 수정을 가하지는 않을 계획입니다. 주로 하드포크를 기준으로 한 기술 세부 변화를 업데이트할 것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싹다 바뀌었습니다

지난 일년간 스팀 프로토콜의 기술 세부가 상당히 바뀌었습니다. 스팀의 전체 블록체인에 지각변동 수준의 변화가 일어났으며, 청서(Bluepaper)가 이에 대한 응답입니다. 누구나 청서를 통해 본 기술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이미 너무나도 잘 아는 사람들 말고도요. 이는 스팀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오픈된 분산 데이터베이스를 지향하고 있기에 중요합니다.

역자주:

재미있는 표현이 나왔네요.
(원문: People of all walks of life now turn to these documents to learn about our technologies.)

  • walk(s) of life
    간단히 '누구나'로 번역했습니다. (직역하면 '각양각색의 사람들' 정도가 적당할 거 같습니다.)
  • 캠브리지 사전 설명
    When people talk about walk(s) of life, they are referring to different types of jobs and different levels of society:
    Members of the gym include lawyers, teachers, plumbers, and hairdressers - people from all (different) walks of life.

모두를 위한 설계

청서는 누구나 스팀 프로토콜을 쉽게 이해하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백서이후 실제 서비스에서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많은 의견들의 피드백을 반영 하였으며, 추가된 기능 및 기술적으로 더 깊게 알아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링크들도 넣었습니다. 청서 역시 백서와 같이 GitHub에 올려 항상 따끈따끈한 최종본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청서를 통해 스팀 프로토콜과 우리의 미션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 가지 더

Steemit 팀이 전문적인 전자상거래(e-commerce) 팀과 제휴를 맺고, 스팀 브랜드 상품을 STEEM이나 Steem Dollars로 살 수 있는 온라인 샵을 열었습니다. 해당 팀은 이 분야에 수 년간의 경험이 있으며 블록체인 커뮤니티의 오랜 맴버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시면 @thesteemitshop 를 방문하시고 https://thesteemitshop.com/ 사이트도 확인하세요.

Team Steemit

Reveal spoiler

역자주:

스팀잇 전용 쇼핑몰의 등장은 분명 엄청난 희소식이나 아직은 극 초기라 그런지 품목이 아주 제한적입니다.
그래도 배송국가 선택시 한국이 최상단 4개 나라에 위치한게 인상적입니다. (아이피를 체크한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으나 인도/오스트레일리아도 함께 있는거 봐서는 아마 고정일거 같습니다.)

steem-shop.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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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nice post..
very good..

Thanks for your comment :)

yes same...
plase visit my blog...
hlp me...

ㅎㅎ 한국이 위쪽에 있는걸 보니 괜히 기분 좋네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 열심히 즐겨주세요~ 전 출근합니다....ㅠ

네 저도 왠지 기분 좋더라구요 ㅎㅎ 아무래도 현재 스팀잇 상에서는 한국의 영향력이 확실히 큰거 같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출근 잘하세요 ㅜㅜ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래요^^

출근 잘하기 싫어요... 좋은 주말이 될리 없는걸 잘 아시면서....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새로운 발표는 항상 기쁘지만 ~
스팀잇샵은 먼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들이 많더군요 ㅎ

아직은 부족해도 아주아주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시작이 반이니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 쇼핑 샵이라니 ㅋㅋ
점점 발전해가는 스팀잇이 되겠군요 ^^

네 들어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상품도 거의없고 아주 미흡한 초기상태입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이런 시도를 아주 좋게 보고 있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배송국가 상단에 한국이 먼저 있는건 고무적인 일이네요ㅎㅎ

네 괜히 기분 좋더라구요 ㅎㅎ

헛 ! 역시 박세계님! 저는 청서포스팅을보고 청서 대문이미지만 눈에 들어왔는데 직접 번역을하시는군요! 역쉬!! 능력자!

아닙니다 @inhigh님 ㅎㅎ 제가 평범하게 글만볼때 대문이미지에 관심을 가지신 @inhigh님이 더 특별하신거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쉽게 스팀을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0)

저만 보기가 그래서 같이 공유를 해보려고 하는데 앞으로도 최대한 빠른 속도로 중요한 소식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점점 더 발전해 나아가네요!!좋은 글 번역해주셔 감사합니다. 한국이 상단에 위치되어 있으니 왠지 뿌듯합니다 ㅎㅎ

네 점점 발전하는게 눈에 보여서 기분 좋네요 ㅎㅎ
방문 감사드립니다 기리나님 ^^

그나저나 이제 9월인데 저희 한번 봐야죠 ㅎㅎ 제가 20일까지는 아주 바쁠거 같고 그 이후 열흘정도는 괜찮을거 같습니다 :)

엇! 저도 9월말 너무 좋아요~ ㅋㅋㅋ 중순까지는 일정이 꽉 차있어서요 ㅠㅠ

오오 아주 좋네요 ㅋㅋ 그럼 추석전 20일 이후에 꼭 한번 보기로 해요^^
주말 잘 보내세요 기리나님 ^^

넵 밋업을 잡아보아요!! 너무 만나뵙고 싶네요~ ^^

청서는 처음 들어왔네요... 블루페이퍼라니 혹시 백서

청서는 저도 처음봤습니다 ㅎㅎ 각양각색의 문서들이 있더라구요.
백서/황서/청서/... 이런식으로 있습니다.

아 스팀잇에도 뭔가 변화의 바람이 부는 듯 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네 좋은소식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성민님^^

네 감사합니다^^

까막눈인 저에게 길을 열어주십사 제겐 너무나 소중한 번역글!

저야말로 늘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

기대할께요 세계님!!!
스팀잇 샵은 STEEM이나 SBD를 안받는다는게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페이팔시스템을 달 필요가 전혀 없이 간단히 결재를 할수있는데도 스팀잇도 스팀의 미래를 밝게 보지 않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순간 들정도네요. ㅋㅋㅋ

@asbear님 아마존 적응기는 어떠신가요? 조만간 얘기 보따리 풀어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명시했듯이 STEEM이나 SBD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이상하게 처음에 시도할때는 페이팔만 보이더니 두번째 시도할때는 페이팔, 신용카드, STEEM/SBD 모두 가능했습니다. 아직 미흡해 보이기는 하지만 시작이 반인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스팀잇인거 같습니다 :)

오옷 제가 잽싸게읽느라 엉망으로 읽었네요!^^ 좋은데요?? ㅎㅎㅎ

다시 잽싸게 제대로 읽어주셨군요 ㅋㅋㅋ 막상 아직은 아주 허접한건 사실입니다 ㅎㅎ 그래도 공식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려는 시도에 기대가 큽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그렇네요!! 고무적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말은 특히 짧지만.. 그래도 너무나 기다렸던 주말인지라 알차게 보내려고 합니다 ㅎㅎㅎ 주말에 특별히 계획 있으신가요?

저는 마침 투잡이 생겨서 어제도 그렇고 주로 일을 했습니다 ㅜㅜ 아마 다음주 주말까지는 반납해야 할거 같아요. 돈버는게 쉽지 않네요 ㅎㅎ
그 이후의 주말부터는 다시 아내와 딸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베오베님도 남은 주말 알차게 보내세요^^

와우 투잡이라니.. 세계님을 원하는곳이 한둘이 아니네요. 많이 힘드실것 같은데 다다음주 주말에는 꼭 가족들하고 편안한 시간 보내실수 있길 빌게요.. ^^ 영국은 비가 추적추적 오는게 아주 칙칙합니다. 해도 다시 급속도로 짧아지고있네요. 8시 전에 해가 지는것 같아요. ㅎㅎ

와~ 이렇게 의역해주시니 좋네요...역자주까지 넣어주시니 너무 공으로 얻는게 아닌가 싶어 죄송스럽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죄송스럽긴요! 아니될 말씀을 ㅎㅎㅎ 저도 그냥 보는 것보다는 개인적으로도 동향에 대해서 공부도 되고, 영어는 저도 여전히 꾸준히 넘어야 할 큰 산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스팀잇 공식 블로그에서 나오는 게시글 하나하나가 엄청 중요한 경우가 많은데 영어권 사용자보다 조금은 불리한 한국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앞으로도 최소한 요약이라도 해서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공유하려고 합니다.

의역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주 보람차네요 ^^

이렇게 피드백 잘해주는데....지들 맘대로 하는 코인들보다 싸다뇨!!!!!!ㅠㅠ

유일하게 충분히 다수의 사용자에게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블록체인 앱 스팀은 엄청나게 저평가 되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본의아니게 지금 투자를 못하고 계속 타이밍을 놓치고 있는데 오히려 지금의 저평가된 상황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투자를 많이 하신 분들은 조급해 하시는 경우도 많겠지만 솔직한 심정으로 조금은 더 오래 저평가 되어 있는채로 남아있으면 하는 욕심이 있습니다 ㅎㅎ

네트워크 효과로 어느날 정말 느닷없이 유명새를 탈게 뻔하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저는 투자도 투자지만 그때까지 꾸준히 명성도를 올려놓을 생각입니다. @hyokhyok님 과도 최후의 웃는 그날까지 꾸준히 같이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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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yepark님~ 수고가 너무 많으시네요.
백서, 청서 열심히 보면서 배우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정리하면서 저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그래도 알아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

잘 읽었습니다. walks of life 표현이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저 직업병인가요? ㅎㅎ

정상입니다 ㅎㅎ 어지간한건 문맥이 있으니 차라리 아예 모르거나 아님 대강이라도 유추가 가능한게 보통인데 저 표현은 보면서 '엥? 뭔소리여?'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표현이라 생각해서 굳이 구구절절이 정리를 해놨는데 그 부분을 유일하게 언급해주신 브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ㅎㅎ

잘은 몰라도 이렇게 역자주로 설명해 주시니 이해하기가 훨씬 수월하네요~^^

이해하기 조금이라도 수월하셨다니 보람차네요 ^^ 앞으로도 최대한 쉽게 풀어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너무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벤티님 ^^

앞으로 있을 스팀잇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응원합니다^^!!👍

저두요!! 스팀잇의 무궁무진한 발전이 @jiahn님에게 멋진 인생을 가져다 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스팀청서 이런것도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네 별게 다있더라구요 ㅎㅎ 저도 이번에 처음 들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스팀잇 공식 블로그의 내용들은 최소한 요약이라도 빨리해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좋은 자료 번역 고맙습니다. 청서가 무얼까 검색해 보니 마음에 드는 명확한 정의는 안보이네요 ^^

스팀의 전체 블록체인에 지각변동 수준의 변화가 일어났으며, 청서(Bluepaper)가 이에 대한 응답입니다. 누구나 청서를 통해 본 기술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정도로만 받아들여야 겠습니다. 스팀잇자체 쇼핑몰이란 점도 흥미로운데 한국이 상단에 똭~~ kr의 파워를 볼 수 있는 면이군요 ^^

저야말로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하도 색색별로 문서가 있길래 이번에 대강 알아봤더니 이런 식이었습니다.

  • 백서: 기술적인 부분 포함 서비스 전반에 대한 '상대적으로 간략한' 소개
  • 황서: 기술적인 부분 포함 서비스 전반에 대한 '가장 자세한' 소개
  • 청서: 기술적인 부분을 지나치게 세부적으로 담지 않고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서비스 전반에 대해 소개

청서의 핵심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문서였습니다.

무슨 획기적인 정보라도 담고있나 해서 청서도 한 번 읽어봤는데 특별한 내용이 없이 그야말로 일반인이 가볍게 봐도 대충은 이해가 가게끔 '비교적' 쉽게 정리가 되있더라구요. 암호화폐나 블록체인에 이해도가 높지 않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대중화를 시키기 위한 문서로 이해 했습니다.
'앗 이건 꼭 공유해야돼!' 이런 느낌의 내용은 크게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스팀잇 공식 블로그의 내용은 최소한 요약이라도 빨리 해서 자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스팀잇 샵은 새로운 시도네요 :-)
청서 나왔다는거만 듣고 읽지는 못했었는데 감사합니다 세계님

네 저도 스팀잇 샵 내용 보고 아주 반가웠습니다. 들어가보시면 알겠지만 아직은 아주 미흡한 수준이긴 하지만 저는 그것대로 크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야말로 방문 감사드립니다 :)

온라인 샵이 생기다니 +_+

시간날 때 읽어보아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온라인 샵이 지금은 매우 초기 단계이지만 시작을 했다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그래도 증인들증에 항명이 청사발행을 했다는 소식을 보았습니다. 항사유빠른정보 감사합니다.

진작 소식을 들으셨군요! 스팀잇 공식 블로그 만큼은 최소한 요약이라도 해서 빠르게 공유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와~ 스팀잇 전용 쇼핑몰이 있는지 몰랐네요~~

네~ 아주 최근에 생긴거 같아요. 막상 들어가서 보시면 대실망할 만큼의 단계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시작을 했다라는거 자체로도 중요한 사건(?) 이라고 생각합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소통해요^^

쇼핑몰은 곧 상품이 다양해지겠죠? 포스팅 잘봤습니다~

네 시작이 반인만큼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을거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