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aiyoui (76)in #photography • 12 hours ago[카일의 수다#656]Teh Tarik 말레이시아 밀크티말레이시아에서 맛볼 수 있는 맛난 밀크티, Teh Tarik 맛은 있으나 늘 커피나 과일쥬스보다 우선순위가 밀려 생각보다 자주 마시지 못 했다. 말레이시아에 있을 기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자주 마셔야겠다. 언젠간 이 밀크티가 그리워지겠지.khaiyoui (76)in #writing • yesterday[카일의 일상#685]팀장님의 접대? 대접?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말레이시아는 이슬람국가지만, 이 곳 동말레이시아는 비무슬림의 비율이 높다보니 술 파는 가게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현지인 식당 6천원, 한식당 1만원, 그리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하겠지요!? 수퍼에서 소주 한 병을 사도 4천원이 넘으니까요. 무튼, 이 곳 한식당이 비싸고…khaiyoui (76)in #photography • 2 days ago[카일의 수다#655]살아남기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이다. 살아남는 것 자체가 강인함 그 자체인 듯. 주변에 꺽이든, 나 스스로 꺽이든, 살아남는 것 자체가 쉽지 않으니까…khaiyoui (76)in #photography • 3 days ago[카일의 수다#654]해질녘 풍경해질녘, 이 곳의 풍경, 그 곳의 사람들, 그리고 일상.khaiyoui (76)in #photography • 4 days ago[카일의 일상#684]동네 한바퀴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즐거운 일요일~ 무거운 몸을 겨우 나서서 집을 나섰습니다. 맑게 갠 하늘, 낡았지만 알록달록 빌딩, 그리고 노란 과속방지 표지판, 뭔가 외국이구나 느낌이 들게 하는 풍경이라 한 컷! 그리고 가볍게 동네 한 바퀴! 그리고 가볍게 소나기 한 바탕 맞아주시고! 그리고 더운…khaiyoui (76)in #review • 5 days ago[카일의 수다#653]너에게 닿기를 3기까지 왔는데…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어릴 때 (언제적이였지? 기억나지 않지만) 너무나 좋아했던 일본 종이 만화책, 너에게 닿기를… 애니로 나왔을 때는 정말 두근두근하며 봤더랬죠. 그때는 애니를 볼 수 있는 채널이 많지 않아서 어떻게 어렵게 봤던 것 같아요. 무튼 넷플릭스에 보이길래, 일본어도 익힐 겸 보기…khaiyoui (76)in #photography • 6 days ago[카일의 수다#652]여기는 중국인가 말레이시아인가여러 문화가 섞여 특유의 문화를 볼 수 있는 건 어디나 마찬가지. 특히 요즘 같이 국경이 없는 시대엔 더 그러할지도.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의 어느 한 국가였지, 여행으로도 무엇으로도 관심이 없었지. 그러다 갑자기 일터로 오게 된 말레이시아. 너무 익숙해서 낯설고, 낯설면서도 익숙한… 희한하네…ㅎㅎㅎ 여기서…khaiyoui (76)in #food • 7 days ago[카일의 일상#683]현지 백반집 (같은 로컬식당)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팜유 나무 가득한 정글 한 가운데 일하고 있어서 보이는 거라곤 나무나무나무. 그래도 주변에 회사들이 있어선지, 우리는 모르는 현지인들의 식당들이 숨어 있는 것 같아요. 이번에 가본 곳은 하숙과 식사를 같이 하는 가정집 같은 식당이였습니다. 옆에는 숙소가 있고, 집같은 식당에서는 아침도…khaiyoui (76)in #writing • 8 days ago[카일의 일상#682]양말에 빵구나도록…작은 구멍이 큰 구멍된다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아침 출근할 때 양말 뒷꿈치부분에 좁쌀만한 구멍이 있는 걸 보고, 오늘만 신고 버려야지했더랬죠. 근데 생전 안 가던 병원을, 억지로 시간 내서 갔더랬죠. 신발을 벗어야했는데, 갑자기 훤히 들어난 뒷꿈치 살짝 당황스러웠습니다. 혼자 보는 거면 상관 없는데 밖에서 신발을 벗을 줄은…khaiyoui (76)in #photography • 9 days ago[카일의 수다#651]행복하자~ 행복하다~행복은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다. 그러니 그냥 살자. 흘러가는 대로.khaiyoui (76)in #photography • 10 days ago[카일의 수다#650]송년회 말고 신년회 시즌 시작여전히 30도를 웃도는 여름 날씨라 별로 실감은 안 나지만, 새해가 밝았나보다. 달력이 1월을 가리킨다. 연말에는 보직자 부재 등의 사유로 송년회를 안 했었는데, 신년회가 시작되었다. 처음으로 현장 방문한 사장님과의 식사릉 시작으로, 현장 전체 회식, 팀 회식, 사업주 회식, 아니 신년회… 이 동네는…khaiyoui (76)in #food • 11 days ago[카일의 일상#681]오랜만에 중국 훠궈!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어제 새벽 휘몰아치는 비바람에 밤잠을 설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언제 그랬냐는 듯 맑은 하늘이 떡 하니~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동료들과 늦은 아침을 먹으러 나왔습니다.khaiyoui (76)in #photography • 12 days ago[카일의 일상#680]주말은 한방 치료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말레이시아 파견 한 달만에 온 어깨 통증 첨엔 잘못 잘 못 자서인가? 금방 풀리겠지 했는데 몇 달을 가도 호전이 안 되더라구요. 한국 휴가때 한방치료를 몇 일 받아 조금 나아져서 돌아오면 또 원상복귀. 거의 반년 가까이 지속되던 통증이 이제 팔 전체 저리기까지 하더라구요.…khaiyoui (76)in #photography • 13 days ago[카일의 일상#679]여기는 맑음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우기를 보내고 있는 말레이시아, 여기는 6월 7월과 비교하면 그나마 시원하지만 그래도 30도를 넘네요. 매일 같이 내리던 비는 요 2-3일 잠잠합니다. 그래서 사장님이 처음 현장을 방문했을 때 최고의 날씨를 선물했네요, 덥고 습한 현장의 온도를요. 오늘은 금요일. 또 한 주가…khaiyoui (76)in #hive • 14 days ago[카일의 일상#678]이건 꼭 기록해야돼!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반가운 코인들이 업비트 상단에 위치해 있네요. 이게 좋은 건지 안 좋은건진 모르겠으나, 그냥 일단 오늘은 기념해 박제해두겠습니다. 투자는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저처럼 암 것도 안 하는 투자자에게도요. 내리면 내려서 속상하고, 오르면 못 팔아서(팔까말까 고민하다) 속상하고.…khaiyoui (76)in #photography • 15 days ago[카일의 일상#677]하늘이 예쁜 이 곳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매일 매일 치열하게 바쁜 하루를 보내고 퇴근길에 하늘을 보면, 다들 하나같이, 여기 하늘은 진짜 이뻐! 라고 말합니다. 그렇다고 완전 시골은 아니라 엄청 나쁜 건 아니지만, 별 게 없는 동네라서 좀 아쉬움이 크지만, 하늘이라도 보며 위로하는 거죠. 좀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퇴근하고…khaiyoui (76)in #life • 16 days ago[카일의 일상#676]망고스틴 실물 영접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뷔페에서 냉동으로만 볼 수 있던 망고스틴! 그나마도 인기가 많아 몇 개 먹지 못하는 망고스틴! 처음으로 실물을 영접했습니다. 모양도 너무 깜찍하고 귀엽고 맛도 깜찍하더군요. 신맛이 강한 아이, 단 맛이 강한 아이! 딱딱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껍질이 두껍고 퍼석한 아이.…khaiyoui (76)in #review • 17 days ago[카일의 수다#649]드라마 슈룹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연말 연휴동안 슈룹이라는 드라마를 몰아봤습니다. 처음 티져를 봤을 때는 너무 지금의 모습을 궁궐로 옮겨놓은 것 아닌가 하였는데, 드라마에 빠져들어선지 몰라도 그럴 법 하더군요. 다섯 아들 중에 첫째(세자) 빼고는 개성도 강한 대군들을 일일이 케어하는 중전의 모습도 유쾌하고.…khaiyoui (76)in #photography • 18 days ago[카일의 일상#675]새로운 골프장, 어렵다…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거주하고 있는 곳에 골프장이 있지만, 회원제라 이용하기 어려워 늘 2시간 이상 떨어진 다른 도시에 있는 골프장을 이용했었는데요. 이번에 회원권 구입한 직원이 있어서 처음 다녀왔습니다. 넓고 평지인 다른 데 비해 언덕도 장애물도 꽤 많은 이 골프장… 좀 덜 더운 오전…khaiyoui (76)in #photography • 19 days ago[카일의 일상#674]또 다시 두리안의 계절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6-8월이 두리안의 계절이라고 했었는데, 동남아의 쌀농사처럼 두리안도 이모작인가봐요. 12월부터도 또 다시 두리안의 계절이라네요. 말 그대로 길에 치이는 게 두리안이랍니다. 직접 따는 게 아니라 떨어지는 데로 줍줍해서 판매를 해야하기애 더더욱 사람들이 수량 조절이 안 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