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갑자기 스팀잇에 접속을 할 수 없었습니다.
늘 자동로그인설정을 해두었는데 로그아웃이 되어 있었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니 틀린 비밀번호라는 메세지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수십차례 비번을 입력해봤습니다.)
제가 뭔가를 잘 못 누른건지, 혹시 해킹을 당한건지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았었는데요.
불안한 마음에 지갑부터 실시간으로 확인해봤는데
다행히 타 계정으로 송금되지는 않았습니다.
스팀에서는 비밀번호를 잃어버리면 절대 복구할 방법이
없다고 여러번 읽은 기억이 있었턴 터라
큰 기대는 하지 않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기저기
검색을 해봤는데요.
계정복구(Accunt recovery)라는 기능이 6월부터
생겼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직전 비밀번호를 알고 있어야 하는데
30일까지 소요될 수 있는 듯 했습니다.
계정복구 신청을 6월 29일에 했는데
하루만인 30일날 바로 복구되었다는 답메일이 왔습니다.
(구글메일 게정을 얼마나 자주 확인했는지...
noreply 메일이 이렇게 반가운 거였네요^^;)
직전비번으로 접속하여 당연히 새 비번으로 변경해야 합니다.
말 그대로 잃어버린 지갑을 내용물 분실하나없이
찾은 기분입니다.
요즘 빗썸해킹에, 스팀잇비밀번호해킹사태도 있는지라
보안의 중요성이 또 한번 강조되는 때
비밀번호를 안전하게 잘 보관하고 지갑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되겠습니다.
노리플라이 메일이 너무 반가워서 밑도 끝도 없는
추천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노리플라이라는 우리나라그룹이 있는데 곡들이 참 좋습니다.
서정적이거나 여성취향이신분들은 들어보시길.
내가되었으면,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 우연일까요(보컬 권순관의 곡)
http://steem.link/co6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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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엄청 당황스러우셨을건데 잘 대처하셔서 다시 돌아오셨군요 ㅎㅎ
아무튼 다행이네요 나중에 원인도 찾으면 포스팅 부탁드립니다:)
meep
찾으셔서 다행입니다!! ㅎㅎㅎ걱정 많으셨겠어요 ㅠㅠ
오~ 다행이에요~~ 하루라도 피가 마르셨을듯..
찾으셔서 다행이네요!!!ㅎㅎ
예 다시 뵈니 반갑습니다^^ 바닷가 찍으신 사진 진짜 잘 나오신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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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은 아니시겠죠?^^ 영어로 ㅎㅎ
봇은 돌리고 있지만, 사람이 보팅했습니다. ㅠㅠ 제가 저에게 1스팀 달러를 전송하고 이 글에 보팅을 요청했어요
신박한 기능을 쓰고 계시네요^^
저도 연구좀 해봐야 겠습니다.
같이 연구해요ㅎㅎ
헉 저런.. 그럼 비밀번호만 자기혼자 바뀐거였나요?? 뭐지.. 무섭네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웰컴백~
감사합니다. 해킹이됐다가 바로 제가 계정복구신청이 되서 지갑을 지킬수 있었던 건지,
아님 제가 뭘 잘 못 누른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계속 기억을 더듬고 있습니다.
다행입니다. 리커버리메뉴가 제 작동을 하나봅니다.
그것도 하루만에 바로 메일이 와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스팀잇의 저변이 확대되야 하고, 그렇게 될 것이라 봤을 때
꼭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사용자의 편의성과 응대, 이런걸로 앞으로 수십만의 사용자가 왔다갔다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