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CommentsPayoutsgks3150 (43)in #sago • 5 years agoRE: 여러분은 어떤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시나요?저는 공포 이외 장르 영화들을 다 즐겨보는 편인데, 요즘 취향은 코믹적인 부분이 가미된 영화에 더 끌리더라구요. 아 최근에 '애드 아스트라' 라는 SF영화가 개봉되었는데 혹시 보셨는지 모르겠네요gks3150 (43)in #sago • 5 years agoRE: 학연 이야기 : 우리 학교에, 우리 학교 출신 교수님들이 많은 건 정의롭지 않은 걸까요??정의로움의 범주에 벗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출신을 뽑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자면 대학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소속감을 가지고 있는 교수를 뽑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연구에 관해서도, 학생 교육에 관해서도 의욕이나 성취도 측면에서 다른 대학 출신 교수 보다 뛰어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gks3150 (43)in #sago • 5 years agoRE: [토론] 소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는?개인적으로는 역시 삼겹살과 궁합이 잘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소주 특유의 쓴맛을 기름진 음식으로 슥 넘겨줄 때, 그 때 가장 기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gks3150 (43)in #sago • 5 years agoRE: 여러분이 생각하는 권장 수면시간은 얼마인가요?개인적으로는 8시간 이상 자야 피곤하지 않은 상태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보다 더 적은 수면 시간을 가졌을 경우, 다음 날에 항상 영향을 받더라구요...gks3150 (43)in #sago • 5 years agoRE: 진보는 깨끗해야 하나요?어느 상황에서 누가 생각하더라도 청렴 그 자체여야 생각되어야 비로소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회의 진보를 의미하는게 아닐까요? 비록 지금의 현실이 어려워도 내일은 오늘보다 발전 된 국가가 되어있겠지 하는 희망에 국가에서 정책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이끄는 방향대로 순응하며 살아왔는데 이들이 청렴하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면 그…gks3150 (43)in #sago • 5 years agoRE: [토론] 어떻게 사는 삶이 행복한가?저는 자유를 택하고 불안정한 삶을 살겠습니다. 한 번 밖에 살지 못하는 인생에서 제가 추구하는 것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쫓아가는게 저에게 있어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그게 안정되지 않은 삶일지라도 말이에요.gks3150 (43)in #sago • 5 years agoRE: [토론] SNS는 인생의 낭비일까?꼭 인생의 낭비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SNS를 통해서 자신의 감정이나 상황에 대해 표출하면서 위로나 만족들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다만 역시 일상생활에 지장이 될 정도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에 한해서는 낭비라고 생각합니다.gks3150 (43)in #sago • 5 years agoRE: [SAGODA] 고뇌와 방황의 여유가 없는 세대고뇌와 방황의 여유가 없는 시대라는 말이 지극히 공감이 되네요. 부모님 세대와 얘기를 나눠봐도 미래를 위해 항상 준비를 해야 한다. 좋은 직장을 찾고 여가 시간이 있는 삶을 지내라.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계속 노력해야 한다.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물론 틀리지 않은 방식이라고 생각하지만, 너무 제 자신에 대한 돌아볼…gks3150 (43)in #sago • 5 years agoRE: 어디부터 사이비 종교일까요?제 나름대로 판단하는 방법은 금전적 여부, 강제성, 권유 여부입니다. 무엇을 목적으로, 대가성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행위는 백이면 백 사이비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강제성은 종교를 위해 시간을 사용하도록 강요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무슨 집회가 있으니 꼭 참여하라고 하는 등의 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권유…gks3150 (43)in #sct • 5 years agoRE: 국립공원에 케이블카 설치해야하나?저는 국립공원에 케이블을 설치해야하는가에 대해서 환경적 측면에서 자연파괴나 운영 측면에서 들어가는 세금 및 비용들을 생각했을 때 관광객들의 증가로 인한 이점(국립공원의 활성화, 입장료 )이 더 크지 않는 한 설치하면 안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실제로 케이블카를 설치해서 관광객이 증가하더라도 관광객 증가로 인한 다른…gks3150 (43)in #sago • 5 years agoRE: [토론]초기기업의 성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요?제가 생각하기에 모든 요소가 중요하지만 굳이 순위를 메기려면 3 - 2 - 1 - 4 - 5 라고 봅니다. 결국 초기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장에서 버틸 수 있는 자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무리 자질이 뛰어난 사람이 인맥을 동원할 수 있고 사업 아이템이 좋다 하더라도, 그 아이템이 다른 사람들에게 기억되고…gks3150 (43)in #sago • 5 years agoRE: 여러분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안녕한가요??저는 블루투스 이어폰의 가격보다 편리함으로 인한 가치가 더 클 경우에 한해서만 구매할 것 같습니다. 가격대가 너무 높게 형성되어 있어서 구매하진 않고 유선 이어폰만 사용하고 있지만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편리해보이는 것을 느꼈습니다. 충전이나 도난에 관한 걱정들을 감수하더라도 사용하는 것이…gks3150 (43)in #sago • 5 years agoRE: 직업의 경계는 어디까지인가직업의 기준은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만약 수입 없이 무언가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행위 자체는 직업이라고 보기보다는 취미나 관심에 의한 행위이지 직업의 경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또한 수입을 창출함과 더불어 법에 의해 제재를 받지 않는 항목들에 대해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약상, 무기…gks3150 (43)in #sct • 5 years agoRE: 화학제품이라고 과연 나쁜 것일까?물론 천연 제품들만 사용하는게 좋긴 하겠지만 100% 천연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 건강에 좋은지도 사실 잘 모르겠구요.. 그냥 사람들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할 것 같다는 인식을 심어 상품을 팔기 위한 상술에 넘어간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gks3150 (43)in #sct • 5 years agoRE: 대형마트 빈 박스 포장 없앤다그럼 이제 매장에 안가고 온라인 주문만 가득하겠군요 ㅋㅋㅋ 정말 모르는 것일까요? 불편할 수 밖에 없는 사항들을 사람들은 항상 다른 방식으로 꼼수를 저지른 다는 사실을요.gks3150 (43)in #zzan • 5 years agoRE: [약국 근무 일지 20190907] 만물의 영장 인간도 자연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니네요 - 우산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은?저는 우산을 써도 뒤나 앞을 완전히 보호해주지 못해서 그 부분이 조금 더 길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해보곤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설계되었을 경우 접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것을 알았고 우산을 설계한 사람의 의도와 그렇게 했을 경우의 편의성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ㅋㅋㅋgks3150 (43)in #sago • 5 years agoRE: [토론] 진실은 존재하는가? (부제 : 진실 보도는 가능한가?)제 생각에는 진실 보도는 가능하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진실이라고 믿는 것들은 모두 받아들이는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해서 보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동일한 사건에 대해서 바라보는 관점이 사람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즉, 진실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저는 결론 내렸습니다. 단지 그 상황을 보여주는 것들에…gks3150 (43)in #sct • 5 years agoRE: 쉬운질문 갑시다 맛 vs 양지금의 저는 역시 양보다는 질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배를 채우는 것에 급급했는데 지금은 배부른 느낌이 오히려 만족스럽지 못하더라구요.gks3150 (43)in #zzan • 5 years agoRE: 윤C (하루의 끝에 얻는 것이 있는가) 독서와 논리, 사고력-1(FBI 문제)결국 이 사진을 제시한 사람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이 사진을 봤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자살이냐 타살이냐에 대한 가능성에 초점을 두었는데 이 사진을 제시한 사람의 의도까지는 생각해보지 못했네요..gks3150 (43)in #sago • 5 years agoRE: 진짜 맛집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부제: 맛집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가 존재할 수 있을까?)실제로 맛집으로 추천받은 식당을 가서 만족한 적이 많지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블로그에 적은 글들 중 위치나 메뉴판에 대한 정보를 올려놓은 곳은 홍보를 위한 글을 적은것이라 판단하여 거르고 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정보라 판단하는 것은 역시 주변 지인을 통한 방법이나 글을 작성하는 사람의 뉘앙스 같은 것으로 알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