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662 (40)in #aaa • 5 years ago마르케타 라자로바예전에 독립영화들을 여러 편 찍고 이곳저곳에서 상도 받았었지만 비전이 도저히 안보여 다른 직업으로 전업했던 후배에게 물었다. 일반적인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서사구조의 영화들, 가령 ‘영화철학자’라는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희생>, <노스탤지어>, <안드레이 류블료프>…c662 (40)in #aaa • 5 years ago머나먼 다리고전적 전쟁영화의 극치... 기분이 꿀꿀한 일요일에 다시 보는 영화... 그간 수없이 많이 봤다. 허나 볼 때마다 새롭다... 실제보다 더 정교하게 구현하는 컴퓨터 그래픽 시대에 수천, 수만의 인력들이 동원되는 말 그대로 스펙터클한 아날로그의 영화들은 이제는 다시는 볼 수 없을 유품이다. 그러나 그래픽이 아닌…c662 (40)in #sct • 5 years ago석양에 돌아오다 - 어느 ‘좌파’ 감독의 고독하지만 끈질긴 시선...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조명 받는 감독들이 있다... 어렸을 적 ‘주말의 명화’나 ‘명화극장’을 단골로 장식했던 영화들 중에 단연 인상적으로 각인된 영화들은 서부극이었다. 누구나 총잡이 흉내를 내며 자랐다. 그런데 그때는 잘 몰랐었지만 어릴 적 눈으로도 다른 서부극과는 좀 특이한 느낌의 영화들 있었으니 나중에야…